서머 톱의 도발
조회수 2021. 2. 8. 18:29 수정
올 여름은 멋스럽고 과감하게, 쿨한 매력의 브라 톱 스타일링.
브라 톱을 도심에서 즐길 수 있을까. 이너웨어로만 입는 브라를 꼭 닮은 디자인을 톱으로 시도하기에 앞서 드는 걱정이다. 과감하게 팬츠 위에만 매치하기에는 지나치게 도발적이고, 뷔스티에로만 입기에는 어딘지 아쉽다. 이럴 땐 브라 톱의 존재를 은근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스타일링해보자. 셔츠의 허리 스트랩을 적당히 풀어헤쳐 한쪽 배만 보이도록 연출한 조나단 심카이나, 움푹 파인 선드레스 안에 브라 톱을 매치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디올의 스타일링처럼 말이다.
LOOK 1
1 H&M 1만5000원.
2 쥬시꾸뛰르 16만9000원.
3 레호 48만9000원.
4 토마스사보 26만원.
5 렉켄 17만8000원.
LOOK 2
1 코스 7만9000원.
2 릿 앤 보아 by 매치스패션 26만원대.
3 이자벨마랑 by 네타포르테 20만원대.
4 일레란느 8만5000원.
5 아쿠아주라 93만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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