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한 스틸레토 힐의 앞 코가 생각나는 길고 날렵한 네일 아트. 쎈 언니들의 손톱에 늘 장착되어 있을 것만 같은 아이템이지만 청순한 매력의 블랙핑크 지수의 손에 얹어지니 뭔가 모르게 신비하고 오묘한 무드를 자아낸다. 기분 전환이 필요한 요즘, 손톱 정도는 린다지처럼 과감하게 연출해도 괜찮지 않을까?
가장 무난하고 심플하게 연출할 수 있는 원 컬러 네일. 강민경과 레드벨벳 아이린처럼 뽀얗고 길어 보이는 손을 연출하고 싶다면? 시원하고 팝한 컬러는 잠시 넣어두고 채도가 낮은 모노톤이나 파스텔톤으로 손톱을 가득 채워보길. 이때 큐티클과 손톱 주변 굳은살 정리는 필수!
어느 각도에서나 영롱한 #글리터네일
출처: 이미지 출처 :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 @lalalalisa_m, ITZY 공식 인스타그램 @itzy.all.in.us
햇살 가득한 여름에는 글리터 하나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반짝이는 손끝을 연출할 수 있다. 여름철 글리터 네일을 무겁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블랙핑크 리사처럼 차가운 느낌의 실버 글리터로 포인트를 주거나 청량하고 시원한 컬러 라커와 글리터를 믹스 매치해 완성할 것!
알록달록 자유분방한 #드로잉네일
출처: 이미지 출처 : 효연 인스타그램 @hyoyeon_x_x, TWICE 공식 인스타그램 @twicegram
개성 넘치는 나만의 네일 아트를 찾고 있다면, 효연처럼 롤리팝을 손톱 위 얹어 놓은 듯한 재미난 드로잉 플레이를 펼쳐보는 것도 좋다. 드로잉에 소질이 없다면 귀여운 네일 스티커를 활용하거나 손이 가는 대로 다양한 컬러를 레이어링해 하나뿐인 네일을 완성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