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내지 않는 소년 유선호의 마지막 10대

조회수 2021. 1. 8. 18: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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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소년은 겁내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할 뿐이다. 열아홉 유선호는 오늘도 치열하게 마지막 10대를 지나고 있다.
블루종 와이 프로젝트, 팬츠 누마레

Q. 마지막 10대는 어떻게 보내고 싶나.

지금보다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고 싶다. 10대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나 생각들을 차곡차곡 잘 쌓아 두었다가 나중에 꺼내 보고 싶기도 하고. 지금의 경험들이 훗날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으면 좋겠다. 노래와 연기 연습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Q. 세 개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특히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의 반응이 좋다.

감사하게도 스케줄이 많아졌다. 새해에는 무엇이든 겁내지 않고 일단 도전해보려고 한다. 농구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시작했다. 중학교 때는 농구의 재미에 푹 빠져 살았다. 멀리서 던진 공이 골대에 들어가는 순간의 짜릿함이 좋다. 포지션은 슈팅 가드다. 워낙 농구를 좋아해서 촬영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재미있는 게임을 한다는 기분으로 임하고 있다.

블레이저와 팬츠 모두 YCH, 셔츠 라프시몬스, 니트 타이 미쏘니, 스니커즈 아디다스, 캡 로클.

Q.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리드하는 편인가?

들어주는 건 정말 자신있다. 성격도 예전보다 많이 차분해졌다. 왜 이렇게 된 건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웃음). 하지만 경청도 대화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니트 톱과 팬츠 모두 영오.

Q. 연예인이 아닌 보통의 유선호는 훗날 어떤 어른으로 자라고 싶나.

구체적으로 그려본 적은 없다. 다만 절대 되고 싶지 않은 모습은 있다. 가벼워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떤 말과 행동을 하든 적당한 무게를 갖고 싶다.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가장 멋진 것 같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마인드를 단단하게 다지는 것도 꼭 필요한 일 같다. 유선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념은 무엇인가. 무조건 성실히, 꾸준하게 하는 것.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생각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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