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부터 박소담까지! 분위기 여신들의 허쉬컷 탐구

조회수 2019. 9. 2.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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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양해진 스타들의 허쉬컷 스타일링만 따라 해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거지존 타파하는 웬디의 미디엄 허쉬컷

출처: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redvelvet.smtown

어중간한 기장의 거지존으로 고통 받을 때 레드벨벳 웬디의 미디엄 허쉬컷을 참고하자. 허쉬컷 열풍을 불러 일으킨 장본인이자 대표주자인 웬디는 C컬과 S컬 드라이를 함께 연출해서 귀여우면서도 통통 튀는 느낌을 살렸다. 실제로 허쉬컷을 할 때 손질을 편하게 하기 위해 C컬펌을 함께 하는 경우도 많다. 여기에 가볍게 층을 쳐서 앞머리 자르고 굵게 웨이브를 더하면 더욱 어려 보인다. 

박민영의 우아한 장발 허쉬컷

출처: 박민영 인스타그램 @rachel_mypark

동그란 얼굴이나 광대를 커버하여 작은 얼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허쉬컷의 장점. 특히 긴 머리는 가장 많은 레이어를 연출할 수 있어서 그 장점이 더욱 부각된다. 배우 박민영은 긴머리 허쉬컷이지만 아주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연출했다. 가장 바깥쪽의 레이어는 거의 단발 기장으로 자르고 뿌리에 힘을 실어서 우아하면서도 러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모발 끝 부분에 웨이브를 넣어 세련된 느낌도 살렸다.


모델 최소라의 손질하기 쉬운 단발 허쉬컷

출처: 최소라 인스타그램 @sola5532

모델 최소라의 단발 허쉬컷은 헤어 손질이 가장 간편한 스타일이다. 층이 있는데다 단발 기장이라 손질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편견은 넣어두자. 가장 아래에 있는 모발이 어깨에 닿으면서 자연스럽게 뻗치기 때문에 위쪽에 레이어된 모발들에 헤어 볼류마이저로 볼륨감을 살리거나 C컬을 만들며 드라이어로 손질하면 아주 쉽다. 여기에 인위적인 스타일링을 더하지 않고 헤어 미스트만 살짝 뿌려 털어내듯 말려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도 방법이다.


트렌디한 컬러를 입힌 박소담

출처: 박소담 인스타그램 @sodam_park_0908

배우 박소담은 파스텔 톤의 퍼플과 그린 컬러를 톤 다운하여 염색해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가볍고 발랄한 무드를 줄 수 있는 허쉬컷으로 입체감을 부여했다. 가장 옅은 퍼플 컬러는 층을 내서 더욱 풍성해 보이는 레이어드 스타일을 연출한 것. 마치 쉬폰 필터를 입힌 듯 부드럽고 은은한 컬러감에 가벼운 허쉬컷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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