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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만든 만루홈런

조회수 2020. 9. 25.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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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HISTORY] 2007년 9월 25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 13년 전 9월 25일

   

한가위 연휴에도 야구는 계속 됩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기록이 쌓입니다. 2007년 추석이 그랬듯이.

    

2007년 추석 당일인 9월 25일, KBO 리그 역사에 손꼽히는 기록이 무등구장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채상병(두산)은 이날 KIA전에 포수로 선발출장했는데요. 

    

팀이 4-5로 뒤진 7회 1사 만루 기회에서 문수호(개명 전 문현정)를 상대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그라운드 홈런)을 터뜨리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두산이 8-5로 승리.

    

그라운드 만루홈런은 리그 역사에서 세 차례 있었습니다.


그라운드 만루홈런

[1] 고원부(빙그레): '88. 5.12 청주 MBC전 (투수: 유종겸 / 12-0 승리)

[2] 정경훈(삼성): '92. 5.22 사직 롯데전 (투수: 박동수 / 12-4 승리)

[3] 채상병(두산): '07. 9.25 무등 KIA전 (투수: 문수호 / 8-5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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