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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만능 키: 김혜성

[KBO NUMBERS] 멀티포지션의 상징이 된 김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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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수가 복수의 포지션을 맡으면 주전 선수의 체력 문제를 해소하고, 경기력도 유지할 수 있다"(연합뉴스)

  

지난해 11월 삼성 감독으로 부임한 허삼영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멀티포지션'을 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감독의 말대로 멀티포지션은 제한된 엔트리 내에서 선수단을 보다 유연하게 이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경기 내에서 선수를 더그아웃으로 내리지 않고도 포지션 변화만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올 시즌 삼성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많은 축에 속합니다. 세 포지션 이상 수비한 선수 수가 한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팀별 세 포지션 이상 수비 선수 수

[1] 한화 : 13명

[2] 삼성 : 11명

[3] LG : 10명

[4] KIA : 9명

[5] NC/키움/두산/SK : 8명

[9] KT/롯데 : 7명

*25일 현재


그렇다면 리그를 대표하는 멀티포지션 선수는 누구일까요? 

  

'다양한 위치에서 많은 이닝을 책임진 야수'를 기준으로 한다면, 단연 키움 김혜성입니다. 2017년 입단해 대부분 2루수-유격수 자리를 지켰던 김혜성은, 올 시즌에는 외야까지 넘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신의 주 포지션인 2루수는 물론, 키움이 외국인타자 러셀과 계약한 이후에는 좌익수까지 영역을 넓혔습니다(7월 1일 첫 출장).

  

그러면서 올 시즌 150이닝 이상 소화한 포지션이 세 곳이나 됩니다. KBO 리그 역대 내야 두 곳과 외야 한 곳 등 세 위치에서 각각 시즌 150이닝 이상 책임진 선수는 단 두 명뿐. 2018년 KIA 최원준(3루수-유격수-우익수)에 이어 김혜성이 두 번째입니다.

올 시즌 김혜성 포지션별 수비 이닝

2루수 : 320 2/3이닝

3루수 : 49

유격수 : 181 1/3

좌익수 : 156

우익수 : 1

김혜성은 수비뿐만 아니라 타석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올 시즌 선발출장한 80경기를 살펴보면, 3번과 4번을 제외하곤 모두 최소 한 경기 이상은 나섰습니다. 7번타순이 34경기로 가장 많았고, 1번이 16경기로 뒤를 이었는데요. 타순마다 역할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는 점에서 김혜성의 다재다능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올 시즌 단 한 번도 엔트리에서 빠지지 않은 김혜성이 내-외야를 넘나들며 팀 핵심선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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