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히스토리] 이 경기를 기억하십니까
조회수 2020. 4. 9. 13:50 수정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가 전하는 야구 기록
10년 전 오늘(4월 9일), 사직에서 열린 한화-롯데 경기는 오후 6시 31분 시작돼 정확히 자정에야 끝을 맺었습니다. 연장 12회까지 이어지는 동안 양팀 타선은 무려 51개의 안타를 쏟아냈는데요. 이는 역대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한화 27개, 롯데 24개). 경기는 12회 이여상의 결승타로 한화가 15-14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롯데 카림 가르시아의 7타수 7안타(6단타 1홈런, 한 경기 개인 최다 안타), 한화 김태완의 8출루(4안타 3볼넷 1사구, 한 경기 개인 최다 출루)의 진기록이 터졌는데,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 경기 최다 안타 TOP 3
[1] 51안타: 2010. 4. 9 한화-롯데(사직 12회)
[2] 44안타: 2018. 7.27 KIA-삼성(대구 11회)
[3] 41안타: 2010. 7. 3 롯데-LG(잠실 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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