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1] 멈출 줄 모르는 이정후의 타격감

조회수 2019. 10. 23. 00: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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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가 전하는 야구 기록

안녕하세요.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입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맹활약한 한 선수의 기록을 소개해드립니다.


팀은 아쉽게 끝내기 패배를 당했지만, 

팀 9안타 중 4안타를 책임진 이정후 선수가 주인공입니다!


SK와의 KBO 플레이오프 3경기를 모두 멀티히트로 장식한 이정후는 

처음 출전한 한국시리즈에서도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그 장기는 컨택트 능력.


1차전을 돌아보기에 앞서,

정규시즌에 잠깐 갔다 오겠습니다.

2019 KBO 정규시즌 컨택트율 TOP 5

[1위] 김선빈(KIA) : 94.5%

[2위] 이정후(키움) : 92.1%

[3위] 박민우(NC) : 90.6%

[4위] 김헌곤(삼성) : 88.5%

[5위] 김성현(SK) : 88.4%

컨택트율이란 배트를 휘둘렀을 때 공을 맞힌 비율을 말하는데요. 

지난 정규시즌에서 규정타석을 채운 55명 중 이정후는 컨택트율 부문 2위에 랭크됐습니다.


그만큼 헛스윙을 잘 하지 않는다는 뜻!

정규시즌뿐만 아니라!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 1차전까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컨택트율은 무려 94.5%에 달합니다.

위 이미지는

1차전까지 이정후가 포스트시즌에서 배트를 휘두른 공의 로케이션을 나타낸 그래프인데요.


대부분의 컨택트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한 공을 공략해 이뤄졌습니다.

또한, 존 위로 높게 날아온 공을 안타로 연결하기도 했습니다.


그 타격 장면을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KBO리그: 이정후, 0의 균형을 깨는 선취 2타점 적시타 / 3회말


지난 플레이오프를 '이정후 시리즈'로 장식한 그가

남은 경기에서도 맹타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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