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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날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

조회수 2019. 10. 22. 17: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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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습도와 온도 변화가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특별한 질병이 없어도 잔기침을 할 수 있습니다. 목을 따뜻하게 하고 수분과 음식 제때 섭취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3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10월 2일

 사람의 몸은 몸의 모든 기능을 사용해야 유지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활동 능력과 소화 흡수력이 떨어집니다. 이럴 때일수록 견과류 등의 딱딱한 음식을 씹고, 고기를 규칙적으로 섭취하여야 치아 건강과 소화 능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0월 4일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생활하는 직장인들은 허리 근육이 약해지고, 다리 부종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에 근골격계 질환과 하지 부종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일어나서 움직이며 스트레칭을 하고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10월 5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지는 시기에는 피부 가려움증, 건조증과 같은 피부질환이 악화되거나 붉은 반점이나 대상 포진이 생기기 쉽습니다. 고위험군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고 환절기에는 지나친 운동과 과로를 피해 몸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아야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0월 7일

 일교차가 커지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에 신체 부담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면역력 감소와 함께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증가합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얇은 겉옷과 목도리를 항상 준비해두시길 바랍니다. 과음, 과로, 지나친 운동으로 인해 누구나 몸의 균형이 깨질 수 있음으로 건강에 대한 지나친 과신은 경계해야 합니다.


10월 8일

 본능적으로 몸에 에너지가 부족하면 배고픔을 느낍니다. 특별한 질병이나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에서 식욕이 떨어지면 적어도 매일 1시간 정도 걷기 운동을 하는 등 신체 활동을 늘려 몸의 정상적인 식욕 반응을 일깨워 줘야 합니다.

10월 10일

우리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리더십에 대해서는 교육받지만,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법은 따로 교육받지 않습니다. 삶의 목표만 향해 가느라 내 몸을 사랑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당연하다고 생각되던 건강을 잃어 삶의 목표로부터 멀어지기 쉽습니다.


10월 11일

 과거 농사짓던 시절처럼 몸은 움직여야 건강해집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은 몸을 쓸 시간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평일에 머리 쓰기를 주로 한다면 주말에는 운동하고 열량 섭취를 200kcal 정도 늘려주어 균형을 맞춰줘야 합니다. 그래야 체력을 유지하고 일의 수행능력도 향상됩니다.


10월 12일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 입 마름 증상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피하고 제때 규칙적인 식사를 하여 침샘 분비를 자극하고 신 과일이나 견과류 섭취를 자주 해서 저작 운동을 하면 입 마름 증상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 됩니다.

10월 14일

우리 몸은 먹는 것에 비해 소모가 더 많을 때, 하루쯤 지나 피로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과로한 날은 그날 컨디션이 좋다고 느껴지더라도 휴식을 조금 늘려야 다음 날 체력 소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0월 15일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기침이나 가래가 낀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내기 쉽습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동물성 단백질을 포함해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호흡기 증상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0월 16일

날씨가 추워지면 특히 노약자는 힘든 활동을 하거나 식후 바로 움직일 때 숨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 계단을 끝까지 오르는 정도의 활동에서 지나치게 숨찬 증상이나 가슴 통증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10월 17일

 인체는 나이가 들면서 근육은 줄고 지방은 늘어납니다. 따라서 중년 이후 주 2~3회 근력 운동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기온이 떨어지는 계절에는 지나친 근력 운동보다는 걷기와 같은 유산소운동과 유연성 운동이 우선되어야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10월 18일

 환절기에는 몸의 항상성 유지를 위해 체력소모가 많아지기 때문에 면역력이 쉽게 떨어집니다. 면역력 저하로 인한 대상포진,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 집중력과 소화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10월 19일

웃음이 온몸을 활짝 열어 몸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윤활유 같은 것이라면, 울음은 몸속에 응어리진 나쁜 독을 빼내는 것과 같습니다. 이해관계에 따라 지나치게 억누르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도 감정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10월 21일

 일교차가 커지면 뇌중풍 위험이 증가합니다. 특히 노약자,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과로를 피하고 걷기 또는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작은 아령 들기와 같이 심장에 부담이 적은 근력 운동을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0월 22일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뇌경색 위험이 더 커집니다. 몸은 생존을 위해 노력하므로, 생존을 위협할 만한 상황이 되면 신호를 보냅니다. 사소한 몸의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주의를 기울여 계절 변화에 맞추어 건강을 관리해 봅시다.


10월 23일

인간의 모든 행동은 보상이 있어야 동기부여가 쉽습니다. 달리기나 근력 운동이 힘들고 지속하기 어렵다면 함께하는 구기 운동이나 댄스를 통해 즐거움이라는 보상을 얻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는 풀을 뽑고 채소를 수확하는 등 경제적인 이득이 되는 활동을 한다면 근력 유지를 통해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0월 24일

다른 사람의 단점을 볼 때 생기는 부정적인 감정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에 표출되고 상대방에게 전달되어 관계를 더 악화시킵니다.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주기’, 즉 '편안치 않은 상대의 장점 찾아 칭찬하기’ 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내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10월 25일

 갑자기 추워지면 온몸의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여 목 디스크, 관절염 등 기존의 근골격계 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추위에 노출되는 빈도를 줄이고,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 관절의 과사용을 막아야 염증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0월 26일

 수술이나 약물치료가 꼭 필요한 단계가 아닌 환자의 경우, 병을 만들고 치료하는 것은 환자 본인입니다. 의사는 단지 환자가 말하는 증상에 따라 원인을 진단해 치료의 방향을 제시해 줄 뿐입니다. 결국 환자 스스로 병을 만들기도 하고 치료하기도 합니다.


10월 28일

 환절기에는 특히 몸에 무리 되는 활동은 삼가고, 균형 있는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평소보다 격렬한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거나 과로나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 과음이나 흡연을 많이 하는 등 몸에 지나치게 무리 되는 상황을 만들면, 감기뿐 아니라 폐렴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10월 29일

 겨울에는 낙상과 골절 위험이 증가합니다. 중년에 골다공증과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걷기보다는 조금 빠르게 걷거나 뛰기와 함께 뼈에 약간의 자극을 줄 수 있는 줄넘기, jump, 근력 운동을 함께 하고 지나친 과로를 피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10월 30일

 몸은 조건이 맞지 않으면 ‘좋다, 싫다’를 나타내는 ‘증상’이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기온이 떨어져서 활동이 줄어들면 소화기 증상이 악화합니다. 이때 습관적으로 소화제를 먹기보다는 먹는 양에 따라 신체활동을 조절하고 폭식, 불규칙한 식습관을 바꿔 주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법입니다.


10월 31일

 아무리 힘든 순간도 지나가고, 절망스러운 순간에도 뒤집어 보면 감사할 만한 점이 있습니다. 외부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울때 일수록 감사한 부분을 찾아 스스로 마음을 위안하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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