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Z generation
요즘 거의 인스타그램 개발자 수준으로
인스타에 중독되어버렸어.
세상 셀럽 다 만날 수 있는 내 손 안의 지구촌 ..
그래서 오늘은 !
(물론 이거 만들면서 타자수마다 현타가 왔지만
나는 괜찮아. 곧 월급날이니까)
최근 패션 브랜드들이 패션 위크나 시즌 쇼를
10대와 20대 초반의 청소년 모델들과 함께 하고 있어.
보통 1995년 이후 태어난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방금 태어났잖아..)
패션계에선 이들을 'Z 세대'라고 부르고 있지.
오늘은 이 'Z세대'의 선두 !
최고 핫한 Z 아이콘 3명을 만나볼거야.
(짤만 봐도 누군지 아는 사람 분명히 있을 듯)
요즘 가장 핫한 모델이자 셀럽.
둘은 자매로 더 알려져 있지만
사실 막내 남동생까지 세 남매라는 사실.
막내는 지지와 벨라를 오묘하게 반반씩 닮은듯 ㄷㄷ
요 핫한 세 남매 중에 오늘 알아볼 Z아이콘은 바로
둘째 벨라 하디드야.
캘빈클라인, 디올, 펜디와
모스키노까지 섭렵한 캠페인걸 벨라.
(위 사진은 언니 지지도 함께 촬영한 모스키노)
전직 모델이자 TV 스타인
어머니 '욜란다 포스터'를 닮아
큰 키와 엄청난 11자 복근을 자랑하는 쏘핫한 몸매!
얼마 전에는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지.
(볼케이노 치킨이 어떤 맛인지도 모를 저 몸매..)
진짜 저 언더웨어 컬렉션이랑 날개가
벨라랑 넘 잘어울리는 듯 ㅠ
또 절친 크롬하츠 스타크 패밀리와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크롬하츠 디자이너로 나서기도 하면서
요로코롬 셀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
(chromeheartsXbella라니 넘나 부러운 것)
사실 언니 지지가 워낙에 베이비페이스라
벨라 첨 봤을 때 100% 언니라고 생각했었는데
또 요렇게 보면 영락없는 21살
대학교 2학년 같은 것.
(후룸라이드 탈 때 찍힌 내 사진 같음 주의)
아직 어나더 레벨 언니 지지의 팔로워(2944만)를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니
힘내라 벨라야. (너나.. )
가족 중에 유명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 윌 오빠네.
슈퍼스타인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2016 루이비통 S/S컬렉션 여성복 광고에
치마를 입고 등장한 최고 핫한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나는 전설이다>로 데뷔해 각종 화보 촬영은 물론,
이미 15살 때 샤넬 쿠튀르 쇼 프론트 로에 앉았던
칼 라거펠트의 뮤즈, 딸 윌로 스미스.
윌로 스미스를 처음 알게 된 건 2010년,
윌로가 10살에 솔로 앨범 <Whip my hair>를
발매 했을 때야(노동요로 강추)
이 당시 윌로는 제이지의 레이블
‘Roc Nation’과 계약한 가장 어린 아티스트였어ㄷㄷ
요즘도 열심히 싱어송 라이터로 공연하면서
가수의 꿈도 키우고 있고,
작년에는 양말 브랜드 ‘Stance’와 콜라보하며
점점 패션계에서도 입지를 다지는 중이야.
(분위기 ㄷㄷ)
화보 속 윌로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탑 모델 분위기를 풍기는데
평소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베이비인 것.
이런 귀염둥이..
본인을 태그한 팬아트란 팬아트는
모두 자신의 인스타에 올려두는
귀염둥이 윌로가 궁금하다면
어서 팔로우 ㄱㄱ 영 블러드 느낌 한가득 ..!
(후방주의)
뜨또와의 키스 사진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고,
뜨또의 전 세계 팬들에게 원성을 샀던
이 결정적 사진 !
사진 속 헤일리의 손에 끼워진 반지,
이 반지 때문에 뜨또가
'헤일리에게 청혼을 했다' 이런 소문이 돌았지
결국엔 뜨또 팬들의 악플 세례에
엄청난 팔로워가 있던 인스타그램을 없애고
본의 아니게 SNS 디톡스를 한
모델 헤일리 볼드윈 !
무려 팔로워 5백만명이던 인스타를 지우던 그 심경..
상상도 가지 않아 ..
어릴 때부터 켄달 제너나 하디드 자매와
절친이여서 일찌감치 셀럽 떡잎으로 알려졌었지
그러다 모델 럭키 블루 스미스(!!!)와 함께한
타미힐피거 진 캠페인,
당대 최고 섹시 스타와만 함께한다는
게스 캠페인 걸로 활동하며
데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헤일리의 장점인 긴 다리와 스타일이
게스 캠페인의 컨셉과 잘 맞아떨어져서
쟁쟁한 모델 친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지.
이렇게 컬렉션 쇼에도 올랐고 말야
(나 이 컷 정말 사랑 ..)
현재 인스타그램을 다시 시작했는데
팔로워 수 1천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중.
정말 세상은 넓고 셀럽은 많아
오늘은 아쉽게 여성 Z 아이콘으로 끝났지만
담에는 남자 아이콘들도 빠방하게 들고 나타날 것 ..
이렇게 글 찌면서 다시 순회 돌다 보니
더블 현타 맞는 느낌이지만..
벨라 만나는 그날까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동공에 가득 담으리 ..
벨라에게 볼케이노 추천하는 그날까지 !!!
모두들 환절기 건강 잘 챙기고. 또 보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