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냉이튀김'만큼 맛있는 봄나물 레시피의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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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요리의 神 백종원 슨생님도
인정한 봄나물의 존재감~!
역시 별미 중에 별미★
봄나물 그린 레시피
재료(2인분) 냉이 40g, 양파 1/2개, 유부 2장, 밥 2/3공기, 무가당 두유 3컵, 소금·포도씨유 적당량씩
만들기
① 냉이는 잘게 썰고, 양파는 다진다.
② 달군 냄비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①을 넣고 볶는다.
③ 채소의 숨이 죽으면 밥과 무가당 두유를 넣고 한소끔 푹 끓 인다. 블렌더로 곱게 갈고 소금으로 간한다.
④ 유부는 사방 1.5cm 길이로 썬다. 180℃로 예열해둔 오븐에서 5분간 크루통처럼 바삭하게 굽고 ③의 수프와 곁들여낸다.
밀가루나 버터가 들어가지 않지만 그에 못지않게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 품인 냉이 쌀두유 크림수프. 양파를 많이 넣을수록 단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먹일 경우 양파 양을 좀 더 늘려도 좋다.
재료(2인분) 세발나물 40g, 적양파 1/4개, 방울토마토 5개, 견과류 20g, 퀴노아 1/3컵, 올리브유·발사믹 식초 3큰술씩, 소금 약간
만들기
① 세발나물은 먹기 좋은 길이로 썰고, 적양파는 채 썬다.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썬다
② 견과류는 큼직하게 다지고, 퀴노아는 삶은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③ 볼에 ①과 ②,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를 넣어 고루 섞고 소금으로 간한다.
퀴노아를 넣어 단백질을 더하고 포만감까지 줘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퀴노아를 넣지 않고 나머지 재료만으로 샐러드를 만든 뒤 바게트에 얹어 부루스케타처럼 즐겨도 좋다.
재료(2인분) 포두부 150g, 달래 30g, 다진 마늘 1/2큰술, 간장 3큰술, 참기름 2큰술, 검은깨 1작은술, 소금·포도씨유 적당량씩
만들기
① 포두부는 돌돌 말아 1cm 폭으로 국수처럼 썰고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뺀다. 달래는 6cm 길이로 썬다.
②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 ①의 포두부를 넣고 볶는다.
③ 간장과 소금으로 간하고 불을 끈다. 달래와 참기름, 검은깨를 넣고 고루 섞는다.
두부를 압착해서 얇게 만든 포두부는 인터넷 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담백하면서도 씹히는 맛이 좋고 써는 모양에 따라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채식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식재료. 위의 포두부 달래볶음에 넣은 것처럼 썰어서 다양한 재료와 함께 볶아 파스타처럼 즐겨도 좋다.
<LIVING SENSE> 3월호
기획 김보연 기자
사진 이지아
요리와 스타일 김보선(스튜디오 로쏘)
어시스트 전윤정
DIGITAL EDITOR 신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