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마셔도 너무나 좋은 술집 4
조회수 2016. 6. 8. 15:28 수정
인생은 혼자, 혼자서도 잘마셔요. by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저는 곧장 레벨 9로 시작해보려고 해요.
그래서 혼자
마실 수 있는 술집을 찾아보았습니다.
혼술 하시려는 분들은 따라오세요 !
창의적인 칵테일과
반숙 달걀 프라이를 올린 짜장 라면,
만화책, 주성치 영화 등 주인장이
수집한 ‘인생의 단맛’들이
가득한 이곳은
마치 어린아이가 이것저것 주워온
보물창고 같아요 !
하지만 바와
어울리지 않은 곡은 거절당할 수도 있답니다.
주인장이 편애하는
아티스트들을 귀해준다면 김현철,
윤종신, 브라운 아이드 소울 !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온 주인장은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능력을 가졌어요
이야기가 끝날 즈음에는
‘가라삼’이라는 위스키를 주문해보세요 !
이곳의 시그너처 칵테일이랍니다.
순간적인 몰입과 상상력이 치솟는 이곳!
조용한 창작 활동과 독서를 장려하는
이곳의 주인장은 1인 손님을 더 반기신답니다.
애서가이자 동시에 애주가를
자처한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혼자 하는 일이 많아진 요즘.
삭막하다 느껴질 때도 있지만,
혼자 할 때만 겪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참 좋다고 생각해요.
어때요. 어떤 경험이 될지 모를
혼술에 도전 해보시겠어요 ?
EDITOR 김재경
PHOTOGRAPHY 이준열
DIGITAL EDITOR 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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