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호박 고구마, 시원시원한 권혁수
조회수 2016. 9. 21. 08:00 수정
by 나일론 코리아
호 ! 박 ! 고 ! 구 ! 마 !
5글자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있죠.
최근엔 나문희 선생님과 사진도 찍었는데요 ㅋㅋ
나일론에서 첫 화보를 찍은지 5년뒤, 촬영 내내 유쾌하고 호탕한 매력을 뽐내는 그를 만나봤어요.
KWON: 그게 반응이 생기면서 고정 아이템이 되고, 연작으로 가려다 보니 순서가 저까지 온 거고요.
KWON: 그런데 저는 처음에 못 살릴 것 같다고 거절했어요. 그런데 세영이가 비법을 알려줬어요. 마치 코치님처럼 연기하는 방법부터 녹화 당일에 컨디션 조절하는 것까지 다요 !
KWON: 황정민 선배의 유명한 말 있잖아요. 저도 그래요. 숟가락만 얹은 거죠.
KWON: 뭐, 아직 스타가 된 건 아닌데, 그래도 요즘 사람들이 알아봐주고 하니까 친구들이 더 좋아해요.
KWON: 아, 그리고 #크리스피도넛! 이 도넛 정말 사랑해요. 감당 못할 정도로요.
KWON: 예전에 강남역 앞을 지나가다가 괜히 뉴요커 느낌을 내고 싶은 거예요. 한 손에 커피, 한 손에 도넛을 들고 활보하고 싶었거든요.
KWON: 그래서 샀는데, 이미 나가자마자 도넛이 없어요. 나가기도 전에 문 앞에서 제 입에 도둑맞아버렸어요.
KWON: 전 멋있는 건 안 되더라고요. 하하. 마지막으로 #롱타임노씨.
KWON: 제 첫 화보를 기억하는 분과 5년 만의 만남이라니, 반갑네요.
저희도 너무 반가웠어요 권혁수씨 !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랄게요 !
EDITOR KANG YE SOL
PHOTOGRAPHER KIM YEON JE
STYLIST KIM U JUNG
MAKEUP&HAIR KIM JI HYE
ASSITANT SUNG CHAE EUN
DIGITAL EDITOR KANG YEON 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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