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달리자. 러닝크루의 시작

조회수 2017. 6. 20. 10: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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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 !

몇년 전까지만 해도 달리기라는 건

따분하고 지루한, 

어쩌면 때로 의무적으로 느껴지는 운동이었죠.


하지만 지난 5년여간 러닝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태도는 180도 달라졌습니다.


바로 자기 표현사회 활동의 수단으로서

러닝을 사용하게 된거죠.

매년 열리는 수많은 러닝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러닝 웨어를 일상 속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애슬레져룩은 물론,


개성있는 스타일애티튜드,

피트니스의 퓨전으로 완성된 러닝 크루

전세계 많은 도시 젊은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죠.


BRIDGE RUNNERS _브릿지 러너

BRIDGE RUNNERS 브릿지 러너

러닝 크루의 시초엔
2003년 마이크 시즈가 창립한
BRIDGE RUNNERS가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전세계 수십만명의 러닝 크루를 양성한

러닝 크루의 선두주자죠.


초창기 멤버인 

마이크와 세드릭,


거의 매번 대회에 초대받지 못해,
직접 출력한 번호표를 붙이고 달렸지만

두 사람은 100마일 러닝과 마라톤. 

100마일 러닝 이튿날도 예외 없이 365일 5K 러닝을 

끝까지 달성한 프로 러너였죠.


이런 풍부한 경험들이

러닝을 부담 없이 즐기는 

브릿지 러너의 가장 큰 중심이 되었습니다. 

"러닝이 꼭 진지할 필요는 없죠.


마라톤이나 울트라 러닝을 즐길 만한

실력이 있다면 할 수 있겠지만,

5K만 뛰고 친구들과 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그런 크루도 존재할 수 있죠.


만약 없다면 하나 만들 수도 있는 거고요.”

그들의 사명감은 곧, 

세계적인 조인트 러닝 프로젝트

[BTG]로 이어졌습니다.


BRIDGE THE GAP_브릿지 더 갭

BRIDGE THE GAP

 

말 그대로

진지한 러너와 한 번도 달려보지 못한 러너

다리가 되어준 프로젝트!


2012년부터 브릿지 러너는
신생 크루들과 함께 하는 조인트 러닝 프로젝트
'브릿지 더 갭'을 개시했습니다.

6개의 대륙 중 

공식 등록 크루만해도 100팀.

 

단순히 같이 달리는 것이 아닌,

다른 러너의 도시에서 그들만의 루트를 달려보며

그들의 문화를 배우고 느끼고 먹고 마시는 것

진정한 BTG라고 할 수 있죠.

이들이 달리는 이유는,

젊은 세대들끼리 서로 갖고 있던 오해

편견을 깨버리기 위해서였습니다.


또한 그렇기에

그들이 세운 가장 가까운 목표는 바로,


 창의력, 커뮤니티, 통합성으로 대표되는 

런 크루 컬쳐 요소
를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레이스 포맷을 만드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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