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내가 사랑한 조커, 이거 실화냐?

조회수 2017. 5. 8. 14:54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아레나옴므플러스

인생 악당.... 조커 


다크나이트를 봤는데

배트맨보다 조커가 훨씬 인상적이더라.

영화 보고 나오는 사람들이
악당에게 빠져서 나오는 영화가 있지.
주인공보다 악역이 더 섹시하고 기억에 남고.... ㅜ.ㅜ
어쩌면 이렇게 나는 악당을 사랑하게 되는 거야....
이거... 실화냐?

옛날 후크선장 기억나지? 


한 쪽 손이 없고, 보는 이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외모가

과거 악당들의 포인트였다면, 최근에는 많이 달라졌어!


주인공보다 더 패셔너블하고 스타일이 좋거든.

게다가 이유있는 슬픔에 넘치는 매력까지! 

그래서 우리가 더 사랑하게 되는 건가? 

그래서 준비했어.
패션에 일가견 좀 있는 악역들!

1

생각보다 평점이 낮다며 관람객이라면 모두 의아해 한다는 그 영화. 대체적으로 관람객들은 8~9점대를 주고 싶었다고 해. 상대적으로는 최근 시리즈로 007의 클래식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007스카이폴에는 어떤 악당이 출연했을까? 




2

젠틀하고 매너있는 완벽한 주인공이 나와서인지 완벽하게 재미있는 영화지?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서는 아쉽게도 콜린 퍼스가 좀 더 기억에 남긴 했지만 악역 발렌타인도 만만치 않았지. 다들 기억하지? 


1970년대 영화로 우리에게는 살짝 낯선 영화야. 우리에게 익숙한 <셔터 아일랜드> 영화의 연출자가 만든 영화라고 하면 어때? 조금 관심이 더 생기지? 우리를 공포에 떨게 만든 아일랜드 말이야! 

그 감독이 연출했어서 그런지 광기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데 정말 대단해. 공포 영화의 대가 아닐까 싶을 정도거든. 아, 악당이 바로 주인공이거든. 그래서 더 악당에 몰입할 수 있지! 

슈퍼 악당들이 주인공인 영화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며 흥행은 실패했어. 아쉽지만 이것이 현실.... 중구난방이었달까.


하지만 그 중구난방 가운데 사람들의 기억에 딱 남은 한 커플! 바로 할리퀸과 조커. 할리퀸의 매력과 조커의 스타일리시함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것 같네.  


많은 이들이 인생 영화로 꼽는 파이트 클럽. 연휴에 뭐 볼 영화 없나 고민했다면 바로 추천할게. 


게다가 파이트 클럽에 상주하는 악당 역으로 나오는 브래드 피트라니, 그가 악당으로 나온다니 상상이 돼? 그의 전성기 모습에 악당이 입혀진 모습, 궁금하다 궁금해!  


특종이 될 만한 사건을 카메라에 담아 매체에 비싸게 팔아 넘기는 일명 '나이트 크롤러'가 된 주인공. 보다 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기 위해 스스로가 악당이 되어가는 역할에는 제이크 질렌할이 열연했어.


믿고 보는 그의 연기 덕분인지 무서운 장면이 안 나오는데도 정말 오싹해. 심리를 자극하는 공포랄까? 

보면 볼수록 사랑에 빠지는 나를 발견.....
배트맨보다 조커를 더 만나고 싶은 내 맘
이제 이해하지?
그렇담 오늘 꿈에서는
내가 할리퀸..... ♥

<ARENA> 2017년 5월호


DIGITAL EDITOR PARK SUN YOUNG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