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부 기자가 말하는 '아이린 갑질 논란'
조회수 2020. 10. 29. 15:30 수정
"아이린에게 왜 논란이 생겼는지 알 것 같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가
연예계를 들썩이게 한
한 스타일리스트의 충격적인 폭로
"난색으로 유명한 어른아이 A씨에게
을의 위치에서 철저하게 밟히고 당했다"
'해시태그'로 시작된 A씨 찾기
갑질 폭로 글 말미에 등장한 해시태그 'psycho'와 'monster'가 공교롭게도 레드벨벳의 노래 제목과 동일해 A씨의 정체가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과 슬기 중 한 명이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졌습니다.
또 해당 스타일리스트는 폭로 이후 4년 전 SNS에 남겼던 아이린에 대한 칭찬 글을 수정해 의혹이 가중됐는데요, 이어 레드벨벳 전 스타일리스트, 사진작가, 댄서, 패션 에디터 등 많은 연예계 종사자들이 폭로 글에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좋아요를 누른 정황이 연이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아이린의 과거 행실까지 재조명되는 등 논란은 이어졌고, 결국 아이린은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마음의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또 해당 스타일리스트는 폭로 이후 4년 전 SNS에 남겼던 아이린에 대한 칭찬 글을 수정해 의혹이 가중됐는데요, 이어 레드벨벳 전 스타일리스트, 사진작가, 댄서, 패션 에디터 등 많은 연예계 종사자들이 폭로 글에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좋아요를 누른 정황이 연이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아이린의 과거 행실까지 재조명되는 등 논란은 이어졌고, 결국 아이린은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마음의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가
만났던 '아이린'
Q.
아이린에게 왜 그동안의 논란이 있었는지 느꼈다고요?
A.
'갑질'까진 아니지만…아이린에게 왜 태도 논란이 있었는지 이유는 알겠더라.
아이린은 인터뷰 중 당황스러운 질문이나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할 때 깜짝 놀라며 차가운 표정으로 돌변하는 순간이 있다.
"이 질문은 대답하지 않겠다"고 하거나 상황을 유연하게 넘길 수도 있는데,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이었는지 대답 대신 빤히 얼굴을 쳐다봤다.
상대방이 느끼기엔 아이린의 이런 태도가 당황스러울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아이린 씨 논란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젠틀한 남자 배우의 '못된 손'부터
직접 목격한 '폭언 현장'까지…
📢 강경윤 기자와 MC 김동하가 전하는
연예계 '갑질' REAL SSUL
풀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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