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여행 FAQ) 앙코르와트 항공권, 숙소 예약은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

조회수 2019. 4. 26.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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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여행을 계획한다면 꼭! 참고하세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평생 기억에 남을 위대한 유적지와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들로 가득한 앙코르와트를 제대로 여행하려면 언제 가면 좋은지, 숙소 예약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항공권은 어떤 걸 구매하면 좋은지 알아두는 것은 필수!


A. 건기가 끝나는 4~5월은 피해주세요!

앙코르 유적의 도시 씨엠립이 있는 캄보디아는 무더운 대기후에 속해 있어 11월부터 4월까지가 건기, 5월부터 10월 까지가 우기에요. 건기가 끝나는 4~5월은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어갈 때도 있어, 앙코르 유적을 구석구석 돌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앙코르 유적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바로 건기 초에 해당하는 11월에서 2월 사이!

우리나라의 더운 가을 날씨를 생각하면 되는데, 비가 거의 오지 않아서 진흙 길을 다닐 필요가 없고, 평균 기온도 25도~30도 정도라서 웅장한 앙코르 유적을 돌아보기에 아주 좋답니다.


1. 인터넷,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으로 편리하게 예약하자!

해마다 전 세계에서 250만 명 이상의 여행자들이 찾는 씨엠립에는 저렴한 도미토리에서 최고급 리조트까지 다양한 형태의 숙소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인기 있거나 서비스 좋은 대부분의 숙소는 인터넷과 휴대폰 어플을 통해서 예약할 수 있어요.

보통 예약할 때 전체 요금을 미리 계산하지만, 호텔 정책에 따라 현지에서 직접 계산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 위치를 확인하자!
구글 지도에서 '럭키몰'이나 '올드마켓'을 기준점으로 800m(도보 10분 거리) 이내의 숙소 잡기


씨엠립에서 숙소를 정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바로 '위치'! 씨엠립의 구시가는 도보로 돌아다닐 수 있을 만큼 작은 편이지만, 한낮에는 너무 더워 걷기 힘들고, 밤에는 낮 동안 유적을 돌아다닌 탓에 금세 피로가 몰려온답니다. 그래서 숙소가 구시가지에서 멀어질수록 툭툭을 이용할 확률이 높아지고, 더 번거로워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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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영장이 있는 숙소를 찾아보자!
일반적으로 수영장이 있는 숙소들은 대부분 비싼 편인데, 씨엠립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데도 수영장이 있는 숙소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리조트급 숙소뿐만 아니라 깨끗한 중급 규모의 호텔에도 작지만,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있답니다. 땀 흘리며 유적을 보고 돌아와서 저녁 먹으러 나가기 전까지 수영을 즐기며 기분 전환하기에 딱이겠죠? :D

1. 직항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

다양한 항공사가 운행하고 있지만, 현재 한국-씨엠립 직항 노선을 가지고 있는 항공사는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2개 항공사 뿐! 단, 두 회사 모두 매일 운항하지는 않아서,여행 스케줄을 잘 조정해야 해요.

에어서울은 인천에서 출발, 일주일에 4일(일, 수, 목, 토) 운항하며 5시간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에어부산은 김해 공항에서 출발, 역시 4일(월, 수, 목, 토)만 운항하며 5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2. 옵션이 다양한 경유 항공사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항공, 베트남항공, 비엣젯, 싱가포르항공, 중국남방항공 등 캄보디아 주변 아시아 국가에서 씨엠립으로 들어가는 경유 노선을 운영하는데요! 비용 면에서 큰 이점은 없지만, 다른 국가도 함께 여행할 때 고려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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