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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간결에 무지의 따뜻함을 더한 주택

심플, 간결한 무지에 따뜻함을 심은 후쿠오카의 Tree House 실험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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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심플함(단순함), 목재 일 것이다.

 가구와 데커레이션을 최소화하여

 거추장스러움과 인위적인 화려함을

 벗겨낸 것이 무지다.


일본 후쿠오카의 시골 마을에 있는 

Tree House라는 이름의 이 일본 주택은

108.89㎡(32.9 평)으로

주인의 할아버지가 주신 집을

리노베이션 해 완성한 집이다.


그런데 나무라고는 보이지 않는데 

왜 나무 집일까?

답은 집 내부에 있다.




내부 구조와 인테리어는 팀버로 완성했다. 

어두운색 계열의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아직 향이 빠지지 않은 듯한 나무들이

지붕과 바닥을 만들고 지탱하고 있다.


마치 집 크기의 커다란 나무의 내부를 파내고 

그곳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무지, 그러나 새로운 무지

주인은 집을 재정비하기 전

무지 관련 모델 하우스를 보게 되었고

무지 인테리어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무지는 무언가 허전했다. 

목재와 심플함의 조화가 좋았지만

H 부부가 원하는 중요한 무언가가 

빠져있었다.

바로 사람의 온도가 느껴지는 따뜻함이다. 


H 부부는 그 따뜻함을 

집안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지에 새로운 시도를 했다.


심플함으로 대표되는 무지를 

간결함과 채움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동시에 여백의 미를 강조하기 위해

오픈 플로어 형태로 2층을 중축했다.




새로운 무지,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목재의 장점은 아날로그적 따뜻함에 있다.

H 부부는 무지에서 좋았던

목재 자재와 목재 마감재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이 트리 하우스에 적용했다.


아직도 나무 향기를 발산하는 듯한 목재로 

골격(프레임)을 만들고  

지붕 바닥 벽을 마감하면서

H 부부가 원하던 따뜻함을 집안에 가득 채웠다.



가구의 사용은 최소화 하되  

작지만 세심한 군더더기 없는 데커레이션으로

허전함이 아닌 여백의 여유를 불어 넣었다.


전문가가 아닌 시점에서 접근했기에 

이와 같은 시도가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2층까지 수직으로 이어지는 개방형 창의 활용

일반 일본 주택과는 다르게

넓게 오픈된 내부 구조와 창문을  

차용하고 있다.


이 창을 통과해  

내부에 광활하게 퍼지는 자연광은

목재 마감재와 만나면서

따뜻함이라는 콘셉트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창의 크기는 신축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양 주택이 벽면 하나를 차지하는  

넓고 큰 창을 사용하는 이유는

외부의 풍경을 내부로 불러들이면서

내부를 크고 밝게 확장해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람의 기분을 즐겁게 만드는 

자연광까지 더해지면서

격 높은 쉼의 공간을 제공한다.



냉장고와 찬장을 벽 안으로

냉장고와 오픈 찬장 주방 가전제품을

한쪽 벽에 몰아넣고

반투명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이 공간을 가리도록 했다.


이런 시도로 인해  

찬장 공간이 팬트리 역할까지 해내는

새로운 공간 활용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이 일본 주택에서 사용하는 선반형 찬장은 

국내에서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 방법이지만

일본과 유럽에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수납 형태다.


이동과 변형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간결한 무지 침실

침대 외에는 어떤 특별한 것도 없다.

무지라는 개념이 가장 잘 적용된 공간으로

오롯이 취침을 위한 공간으로 완성했다.


다양한 가구와 장식품, 

컬러로 치장한 여러 침실보다

이 일본 무지 주택의 침실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무지라는 선택과 집중 때문이다.



* phm ZINE을 통해 전체 기사와 도면, 그리고 갤러리 보기로 더 선명하고 많은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ource : House Muji


기사 전문 : 무지를 심플함이 아닌 따뜻함으로 해석한 일본 훗쿠오카의 Tree House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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