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동네가 있다고? 얼마야?
경기도 용인
코리아 컨트리클럽 안으로
쭉쭉~ 따라 들어가면
동화 속에 나오는 신비의 마을 같은
그런 마을이 나옵니다~
한국이냐고요?
한국입니다!!!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
마을 풍경
정말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적 느낌으로
가득한 마을, 라센트라 입니다.
사실 이 라센트라 마을은
스카이캐슬 촬영 장소로 유명해졌지만
답답한 도시와 아파트 생활에 지친
가족들을 위한 차세대 타운하우스로
이미 알만한 사람들에게는
꿈의 장소로 알려져 있었죠
그랬던 마을이 스카이캐슬 이후
전 국민에게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죠^^
MC 박지훈 변호사도 가봤다는 걸 보니
여기에 사시려고 계획을?ㅋㅋㅋ
라센트라는 유럽에서도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역의 멋을
그대로 가져온 사례에요.
실제로 이 마을의 건축이 아름다워서
투스카니 건축 양식이라는 것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건물과 마을의 멋도 멋이지만,
라센트라 타운 하우스가
다른 타운하우스와 다른 것은
아파트와 같은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각 집마다 시큐러티 시스템이 되어있고
집 안에 문제가 생기면
관리부에서 바로 나와서
해결해 준다고 하네요.
ㅎㄷㄷㄷ
그럼 내부는 어떻게 생겼는지
함께 들어가 볼까요?
알파룸이라고 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집은 당구장으로
헐~
차고에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1층!!
거실과 주방이 있는 곳
정말 살고 싶은 디자인이네요~
주방 바로 앞으로 이렇게 베란다가
있습니다.
음식을 하면서, 저렇게
멋진 바깥 풍경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침실은 이렇게 !!!
두둥~~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저런 풍경을 마주한다면
정말 황홀할 것 같네요.
욕실이 독특한데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욕조가 욕실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기하죠?
사실 해외 럭셔리 주택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디자인인데요,
원래 욕조는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래서
욕실 중앙에 놓고 부를 과시한 거죠.
욕조 주변에 작은 의자, 화장대 등이
있는 것도 상징적 의미가 더 크답니다.
아파트는 편리함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편안함까지 주느냐는
좀 다른 문제인 듯합니다.
삶의 풍요로움은 편리함이 아닌
편안함과 의도된 불편함에서
더 만끽하기 좋다고 합니다.
천편일률적인 국내 주거 형태에
이런 타운하우스가 반갑게 다가오는 건
사람들이
자신의 생활 공간을 선택할 선택지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편리함이 좋은 가요?
아니면, 편안한 생활을 원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