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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의 매력! 중국 하이 클라스 원룸

조회수 2019. 7. 29. 0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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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 패브릭과 목재? 이게 어울려? 가죽을 버린 새로운 시도의 중국 스튜디오(원룸)

이 중국 스튜디오형 아파트는 목재를 사용해 바닥과 벽을 마감하고 패브릭 제품으로 실내를 채웠다. 여기에 다소 의아한 짙은 톤과 블랙 컬러를 사용했다.


조금은 상식을 뛰어넘는 컬러 활용 방법이다. 하지만 상당히 조화롭게 어울리며 우직하면서도 부드럽고 감각적인 공간을 만들어냈다.


조금은 생소한 가죽 없는 블랙 인테리어 그 새로움에 빠져보자.




핵심은 고급스러움

블랙은 냉철함을 부각하는 컬러다. 그래서 성공한 직장인의 이미지를 만들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고급스러움과 고가의 느낌을 부각한다. 


이 중국 원룸 형식의 아파트는 짙은 톤의 목재와 블랙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부틱한 점을 강조했다.


보통 이런 이미지를 원할 때는 가죽 제품에 좀 더 밝게 내부를 꾸미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이 스튜디오(원룸)는 상식과는 반대로 짙은 톤의 마감재와 패브릭 제품을 사용해 내부를 꾸몄다. 


이런 선택이 다소 무거운 공간을 만들었지만 원하는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면서 동시에 따뜻함까지 더하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게 했다.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지 않게 하려고 빈백을 닮은 좀 가벼운 느낌의 머스터드 컬러의 패브릭 카우치를 사용했다. 


이 카우치를 주방과 리빙 공간 사이에 배치해 공간 단절 없이 공간을 나누었다. 컬러가 다른 같은 제품의 카우치를 사용해 통일감을 유지하면 공간을 나누었다.



다이닝 공간은 단(Step up flooring) 위에 위치시켰다. 높이차를 활용한 공간 분리 방법이다. 


임스 체어와 목재 테이블이 앙상블을 이루고 있고 여기에 모던한 라이트가 더해지면서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만들었다.




심플하지만 우아한 홈 오피스

홈 오피스를 침실 공간에 배치했다. 집에 따로 공간을 내기 힘들 때는 이렇게 작업 공간을 침실 안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침대와 클로셋 사이 작업 공간을 만들어 넣어 새로운 환경과 분위기의 공간을 창출했다. 책상과 클로셋의 색을 맞춰 전혀 어색한 감이 없다.



욕실은 침실과 마치 한 공간에 연결된 느낌이 들도록 같은 톤의 소재를 사용했다. 


색 대비를 강조하며 품격을 더하기 위해 세면대와 토일렛은 화이트 세라믹을 사용했다. 특히 간결한 디자인의 토일렛이 욕실을 더욱 빛내게 만들어주고 있다.



|Design : HOTW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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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 목재와 패브릭 제품에 블랙을 더한 새로의 시도의 중국 스튜디오(원룸) 아파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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