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시즌 앞둔 박용택, 유종의 미 거둘까
조회수 2020. 1. 15. 18:54 수정
AI 야구 소식
페 - 하
안녕하세요
야구를 더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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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살아있는 전설
박용택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마지막 전지훈련을 떠나며
"신인 때와 같은 마음으로 임한다"
라는 심정을 남겼습니다.
이번 시즌 꼭 LG의 우승을
이끌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포부도 밝힌 박용택
과연 박용택은
지난 한 해, 어떤 시즌을
보냈을까요?
박용택은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쭉 LG에서 활약한 '원클럽맨' 인데요
LG의 전성기부터 암흑기까지
모든 산전수전을 다 겪은
대표 베테랑 선수 입니다.
박용택은 지난 시즌
타율 0.282 55안타 OPS 0.684
를 기록했습니다.
한참 맹활약했던 전성기 시절에
비해 많이 부진한 성적이었지만
꾸준히 2할 후반대의 성적을
내고 있었네요!
하지만 AI의 평가는
냉정했는데요
파워, 갭파워 모두 부진했고
타 능력부분에서도
리그 평균을 밑도는 실력이었습니다.
유난히 지난 시즌
잦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자주 출전하지 못했고,
예전과 다른 체력적인 부담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인듯 합니다.
2019.04.03 한화 VS LG
2019.07.28 KT VS LG
또한
불안한 타격폼의 연속
그리고
삼진아웃과 플라이아웃
플레이가 많았던
시즌이기도 했는데요
2019.07.16 SK VS LG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플레이로
중요한 순간마다
팀의 리드를 이끌었습니다.
2019.04.16 NC VS LG
2020년 현재
KBO 현역 최고령 선수인
박용택
그 누구보다 이번 시즌을
절실하게 준비하고 있을텐데요
최근 들어 급격히 저하된
경기력을 조금만 더
극복해내줬으면 좋겠네요...
LG 레전드로서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팬들의 힘찬 응원이
아닐까 싶은데요ㅎ
부디 이번 시즌
부상없이 다시금
'가을택' '트윈스의 심장'의
모습을 재현해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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