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키지 못한 뒷문, 고개 숙인 고우석
페-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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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야구 앱 PAIGE 입니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키움이 '끝내기' 로
경기에서 승리하며 2승을 챙겼는데요
반면 LG는 또 한 번 뒷문을
지켜내지 못하면서
쓴 패배를 맛봐야 했습니다.
PAIGE가 준비한
경기리뷰,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준플레이오프 2차전
키움히어로즈 VS LG트윈스
후반까지 끌려다닌 키움,
무서운 뒷심으로 연장전까지 몰고가
역 전 승!
어제 두 팀의 승부는 그야말로
예측불가의 싸움이었습니다.
끝까지 치열한 접전을 통해
연장전에서 결국 승부가 엇갈렸는데요
또 한 번 키움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9회말부터 키움은
뒷심을 발휘하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는데요
LG는 대표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등판한 이후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고우석은
연이은 진루와 안타를 내어주며
결국 키움과 동점인 상황까지 몰렸고,
결국 샌즈까지
볼넷 출루를 허용한 이후
마운드를 내려와야했습니다.
이후 LG 송은범, 진해수가
마운드에 올랐지만
이미 넘어간 분위기를 바꾸기는 역부족.
추가 실점으로 키움이 또 한 번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KBO리그: [전체HL] '주효상 끝내기' 키움, LG와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
준플레이오프 2경기 연속 등판한
LG 마무리 투수 고우석은
결국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는데요
KBO리그: 서건창,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1타점 적시타 / 9회말
하지만 고우석은
정규시즌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던 LG의 주요 선수였습니다.
ERA 1.52 를 기록하며
LG의 뒷문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던 소방수로 활약했는데요
이번 시즌 35개의 세이브를
달성하며 세이브 2위를 기록
이마저도 1위와 단 1개의
차이만을 둔 기록이었습니다.
LG의 가을 야구를 이끈 일등공신으로
데뷔 후 첫 포스트시즌을 맞이한
고우석
하지만 최근 블론세이브까지
기록하면서 더욱 쓰라린 패배를
맛보아야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디 위기를 잘 이겨내고
남은 경기 더 좋은 활약으로
올해를 마무리할 수 있길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