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써치

노써치의 창문형에어컨 선택 기준은 5가지 입니다!

첫번째! 4평 정도를 충분히 냉방할 수 있는가?

두번째! 면적대비 전기요금이 많지 않은가?

세번째! 소음이 과도하게 크지 않은가?

네번째! 편리한 부가기능이 포함되어 있는가?

마지막! 비슷한 스펙의 동급제품 중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위주로 선정하였습니다.

노써치는 제품협찬 등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습니다.
제품의 장점 뿐 아리나 단점도 확실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추천제품은 총 4개 입니다.

캐리어 AWC06FYHS
캐리어 AWC07VYHS
21센추리 CYW-870NR
파세코 PWA-3200WN

첫번째 추천 제품!
캐리어 AWC06FYHS입니다.

4~5평 정도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5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부가기능이 포함되어 대부분의 경우에 가장 추천하는 모델입니다.

크기는 가로 415mm 세로 820mm 깊이 334mm, 무게는 약 27kg 정도로 창문형 에어컨 중 크고 무거운 제품입니다.

왼쪽측면에 실내 공기흡입구와 필터가 있으며, 오른쪽에 리모콘을 붙일 수 있는 자석이 붙어 있습니다.

제품 뒤쪽에는 열교환기와 배수구가 있습니다.

본체의 터치패널은 작동 시에만 덮개가 열리면서 노출되며,
리모콘이 없어도 모드/온도/풍량/풍향/예약설정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 화면이 또렷하지 않고 다소 흐릿하게 보이는 편입니다.

추가로 리모콘에서는 본체의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온도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현재 온도를 본체가 아닌 리모콘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는 팔로우미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작동 종료시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셀프크리닝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측면의 필터덮개를 열어서 필터를 분리하여 세척할 수 있으며, 덮개는 분리되지 않습니다.

가로 470mm 이상, 세로 900~1450mm의 창문에 설치가 가능하며, 연장브라켓 구매 시 세로길이가 최대 2350mm인 긴 섀시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켓을 고정하는 나사가 설치 틀에 끼워져 있는데, 나사에 대한 불량 후기가 있는 편입니다.

본체와 리모콘 외에 브라켓, 지지앵글, 단열테이프, 시건장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너지 공단 기준
냉방능력은 2300W, (사용면적)5.8평으로 창문형에어컨 중에서 중간 이상이며, 냉방효율은 3.66, 에너지 등급은 4등급으로 효율은 중간정도 입니다.

표준환경에서 일 7.8시간 사용 시 월 전기요금은 약 28000원 정도입니다.

실제 4평정도의 공간에서,
목표온도 18℃로 설정하고
최대풍량으로 1회, 중간풍량으로 1회
총 2회 30분간의 온도변화를 테스트해보니

온도 5.6~6.0℃, 습도 12~14%정도를 떨어뜨려 초기냉방속도가 빠른 편이었습니다.

소음은
송풍모드 시에는 최대로 작동해도 47dB 이하로 작은 편이며,
실외기가 작동하는 냉방모드 시에는 최대 53~54dB로 중간정도 입니다.

우수한 냉방성능과 다양한 부가기능에 5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인 제품입니다.
소음도 경쟁제품 대비 작은 편입니다.

다만, 크고 무거워 힘이 약한 분은 혼자 설치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설치틀 고정나사에 대한 불량후기가 있는 편입니다.

두번째 추천 제품!
캐리어 AWC07VYHS입니다.

캐리어 1등급 제품으로 먼저 추천한 제품보다 상위 모델로 사용할 공간이 5~6평 정도인 경우에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15~20만원 정도 더 비싼 70만원 정도에 판매되는 모델로, 냉방능력이 400W, 즉 냉방면적이 1평정도 더 큽니다.

에너지 1등급 제품으로 냉방효율이 4.85로 매우 높아 냉방능력이 더 큼에도, 예상 전기요금은 월 25000원으로 더 적습니다.

이 외의 스펙은 모두 동일합니다.

본체의 크기와 디자인, 리모콘, 설치틀, 구성품도 모두 동일합니다.

다만, 본체 하단에 1등급 스티커가 붙어 있으며 디스플레이 화면에 작은 차이가 있습니다.

4등급 제품의 모드 화면이 다소 흐릿한데 반해 텍스트가 추가되어 시인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같은방식으로
총 2회 30분간의 온도변화를 테스트해보니
온도 3.7~4.5℃, 습도 13~16%정도를 떨어뜨려 4등급 제품보다 오히려 초기 냉방속도가 조금 느렸습니다.

실험관경과 측정과정의 오류일 수도 있으나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정속형 제품 대비 초반의 속도가 느린 것으로 보였습니다.

소음은
송풍모드 시에는 최대 50dB로 4등급 제품 대비 2~3dB 컸지만
실외기 작동소음이 작아서 냉방모드 시에는 50~51dB로 더 조용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중 가장 넓은 냉방면적에 에너지 효율도 좋으며 다양한 부가기능에 소음이 작은 것이 장점인 제품입니다.

다만, 가격이 70만원 정도로 비싸고, 크고 무거워 힘이 약한 분은 혼자 설치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설치틀 고정나사에 대한 불량후기가 있는 것은 단점입니다.

세번째 추천 제품!
21센추리 CYW-870NR입니다.

세로형 창문형 에어컨 중 비교적 저렴한 5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4~5평 정도에서 환기가 편리한 제품을 찾는 분들께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크기는 가로 400mm 세로 770mm 깊이 270mm, 무게는 약 23kg 정도로 캐리어 제품보다는 작고 가볍습니다.

왼쪽측면에 실내 공기흡입구와 필터가 있으며,
오른쪽에 리모콘을 붙일 수 있는 자석이 붙어 있습니다.
추가로 오른쪽 위의 덮개를 열어주면 환기모드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제품 뒤쪽에 열교환기와 배수구가 있습니다.

본체에서는 냉방/제습/송풍/환기의 모드 변경만 가능합니다.

리모콘에서만 온도/풍량/풍향 조절이 가능합니다.
조명끄기와 건조기능은 없습니다.

측면의 필터와 덮개를 분리하여 세척할 수 있습니다.

가로 450mm 이상, 세로 850~1400mm의 창문에 설치가 가능하며,
연장브라켓 구매 시 세로길이가 최대 2300mm인 섀시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본체와 리모콘 외에 브라켓, 지지앵글, 단열테이프, 시건장치, 배수튜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너지 공단 기준
냉방능력은 2100W, (사용면적)5.3평으로 냉방성능은 중간정도이며,
냉방효율은 3.29, 에너지 등급은 5등급으로 효율이 뛰어난 제품은 아닙니다.

표준환경에서 일 7.8시간 사용 시 월 전기요금은 약 29000원 정도입니다.

같은방식으로
총 2회 30분간의 온도변화를 테스트해보니
온도 4.0~5.0℃, 습도 11~15%정도를 떨어뜨려 초기냉방속도가 빠른 편이었습니다.

소음은
송풍모드 시에는 최대 55~56dB,
냉방모드 시에는 최대 56~57dB 정도로 소음이 작은 제품은 아닙니다.

50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에 준수한 냉방성능과 편리한 환기가 장점인 제품입니다.

다만, 모드 외의 조작은 리모콘에서만 가능하며, 소음이 다소 큰 것이 단점입니다.

마지막 추천 제품!
파세코 PWA-3200WN입니다.

창문형 에어컨 중 가장 인기있는 모델로 4~5평 정도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높은 냉방효율로 전기요금이 걱정되는 분들께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크기는 가로 330mm 세로 855mm 깊이 277mm, 무게는 약 20kg 정도로 얇고 가벼운 제품입니다.

왼쪽측면에 실내 공기흡입구와 필터가 있으며, 바로 아래에 리모콘을 붙일 수 있는 자석이 붙어 있습니다.

제품 뒤쪽에 열교환기와 배수구가 있습니다.

본체에서는 모드/온도/풍량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른 제품이 목표온도와 현재온도가 모두 표기되는 반면, 파세코는 설정한 목표온도만 표시가 가능합니다.

취침모드 버튼을 길게 누르면 온도표시 조명을 끌 수 있습니다.
작동 종료 시 내부를 말려주는 자동건조 모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풍향조절은 리모콘에서만 가능합니다.

측면의 필터와 덮개를 분리하여 세척할 수 있습니다.

가로 375mm 이상, 세로 930~1480mm의 창문에 설치가 가능하며,
연장브라켓 구매 시 세로길이가 최대 2460mm인 섀시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품도 작고 가벼운 편으로 설치 난이도가 가장 쉬운 편이었습니다.

본체와 리모콘 외에 브라켓, 지지앵글, 단열테이프, 시건장치, 배수튜브, 빗물받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너지 공단 기준
냉방능력은 2100W, (사용면적)5.3평으로 냉방성능은 중간정도이며,
냉방효율은 5.0, 에너지 등급은 1등급으로 효율이 가장 뛰어난 제품입니다.

표준환경에서 일 7.8시간 사용 시 월 전기요금은 약 19000원 정도로 매우 적은 편입니다.

같은방식으로
총 2회 30분간의 온도변화를 테스트해보니
온도 3.2~3.8℃, 습도 8~10%정도를 떨어뜨려
캐리어 1등급 제품과 마찬가지로 초기냉방속도가 빠르지는 않았습니다.

소음은
송풍모드 시에는 최대 47~49dB,
냉방모드 시에는 최대 53~55dB 정도로 소음이 큰 편은 아니었지만
삐 하는 고주파 음이 들려 예민한 분에게는 거슬릴 수 있습니다.

예쁜 디자인에 작고 가벼워 설치가 편리하며,
높은 에너지 효율로 전기요금이 적게 나오는 것이 장점인 제품입니다.

다만, 비싼 가격대비 냉방면적이 작고 소음이 크지는 않지만 고주파음이 들리는 것은 단점입니다.

추천 제품 4개를 비교 해 보겠습니다.
가격과 성능사이에서 고민된다면?
캐리어 AWC06FYHS

원룸이나 넓은 방에서 사용하거나 소음이 작은 제품을 찾는다면?
캐리어 AWC07VYHS

환기를 편리하게 하고 싶다면?
21센추리 CYW-870NR

오랜시간 사용해서 전기요금이 걱정된다면?
파세코 PWA-3200WN 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