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정수기 렌털로 사면 손해인 이유!

조회수 2020. 7. 29. 12: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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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싼 정수기 어떤 방법으로 사야할까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위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정수기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수기는 고가의 제품이 많고, 꾸준히 관리를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직접 구매하지 않고 렌털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정수기 어떤 방식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요?

1. 렌털 vs 직접 구매

초기비용에 부담이 있거나
단기간 사용한다면 렌털이 유리

렌털 구매는 3~5년간 의무약정을 두고 약정 기간 후에 소유권이 넘어오는 방식입니다.


약정 기간 내에 해지를 하게 되면, 남은 약정 기간 렌털비의 10~20%를 위약금으로 물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약정 기간 동안 제품의 비용을 나눠서 내기 때문에 초기 비용 부담이 없고, 단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위약금을 내고 중지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유리합니다.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렌털 기간 동안 필터 교체 등의 관리까지 포함된 것이 장점입니다.

같은 기간 사용한다면
직접구매가 10~30% 저렴함

반면, 구매는 정수기 구매 즉시 소유권이 넘어오는 방식입니다.


판매처나 카드사의 무이자 할부가 포함된 경우도 있지만, 렌털에 비해서는 일정 금액 이상의 초기 비용 부담이 있고, 몇 달 사용해보고 잘 사용하지 않거나 제품의 불만이 있는 경우 반납이 어려운 것이 단점입니다.


다만, 계속 사용한다면 필터 관리 비용을 포함해도 렌털보다 전제 지출 비용이 10~30% 정도 저렴합니다.

구매와 렌털 모두
관리서비스 품질 차이없음

비용 외에 필터 교체 및 A/S 등의 이유로 렌털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도 있지만, 구매와 렌털의 관리 서비스는 동일합니다.


렌털의 경우 제품 가격 + 관리 비용이 포함되어 있고, 구매하는 경우에도 보통 무상 서비스 기간이 2~5년 정도 있으며, 무상기간이 끝나면 추가 비용을 내고 관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관리 서비스 때문에 렌털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2. 필터 교체

관리서비스가 편리하지만
가능하다면 셀프교체가 경제적

요즘 나오는 제품들 중에서는 필터를 사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으며, 설명서를 따라 하면 크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이에 맞춰 셀프 관리 서비스도 셀프 교체에 자신이 있는 분들을 위한 필터 정기 배송 서비스, 설치 시연 및 정기점검을 겸한 연 1회 방문 + 필터 정기배송이 결합된 서비스로 나뉩니다.


두 가지 서비스 모두 일반 방문 서비스보다 15~30%가량 더 저렴하기 때문에, 기계를 다루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분이라면 셀프 교체 방식을 추천합니다.

종류에 따라 교체주기 다르지만
구매까지 직접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됨

필터의 종류에 따라 권장 교체주기가 다른데, 전처리 단계의 세디먼트, 카본 필터가 교체주기 짧으며 메인/후처리 필터가 교체주기가 긴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세디먼트 → 카본 → 중공사막/나노 → 역삼투압 순으로 교체주기가 짧습니다.(제품의 종류와 사용 환경에 따른 차이는 있음)


다만, 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다면 제조사에서 관리하는 영역이며, 셀프로 교체하더라도 정기배송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필터 종류별 교체주기에 맞춰 배송되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셀프 교체하는 경우 필터알람기능이 있으면 조금 더 관리가 편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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