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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돌이부터 드럼까지 세탁기 똑똑하게 고르는 법!

조회수 2021. 7. 12. 09: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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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생활 가전 세탁기!  
①먼저 골라보고 ②직접 써본 후  
노써치가 소비자를 대신해    
세탁기의 A to Z!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세탁기는 일반 세탁기와 드럼세탁기로 나뉘며, 같은 용량이라도 모델의 종류가 매우 다양한 가전제품으로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되는 아이템입니다.  
또한, 같은 브랜드, 동일한 용량의 세탁기도 세탁방식, 세탁코스, 건조기능 등'에 따라 수십만원의 가격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떤 타입의 제품이 나한테 맞는지, 꼭 필요한 기능과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전제품 고르기 어렵지 않으셨나요?  
이 브랜드와 저 브랜드는 뭐가 다른지, 이 모델과 저 모델은 뭐가 다른지 헷갈립니다.   
노써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가전제품 살 때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하는지'   
'나한테는 어떤 제품이 맞는지' 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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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전자

세탁기는 통돌이라고 불리우는 일반세탁기와 드럼세탁기 2종류로 나뉩니다.  
여기서 통돌이는 LG전자의 제품명인데, 워낙 유명해지다보니 일반세탁기의 고유명사처럼 불리고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세탁물이 들어가는 위치에 따라  1)프런트 로드(Front-load)=드럼  2)탑로드(Top-load)=일반(통돌이)입니다.

출처: LG전자

일반세탁기는 세탁조의 회전에 의한 강한 물살(와류)을 이용한 방식으로 옷을 비비며 세탁하는 원리입니다.
드럼세탁기는 세탁조가 회전할 때 세탁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낙차를 이용한 방식으로 다듬이질(두드리는)과 유사한 세탁 원리입니다.

드럼세탁기의 세탁성능도 충분하지만
일반세탁기가 조금 더 우수함

강한 회전에 의한 물살로 비비는 효과를 내는 일반세탁기가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력이 우수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오염제거 정도는 드럼세탁기의 세탁력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아닙니다.  드럼세탁기가 때가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후기들이 있는데,  
드럼방식은 물을 적게 쓰는 낙차방식의 특성에 따라  1)절반만 채우기 2)전용세제 적정량 사용이 중요한데 이를 지키지 않아 불만족 하는 경우가 많으며 필요시 헹굼추가를 통하여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습니다.

같은 용량일때,
세탁 가능량도 일반세탁기가 더 큰편

드럼방식은 세탁 시 낙차를 위한 여유공간(절반)이 필요하여 동일 용량(kg)의 일반세탁기보다 세탁량이 약 20~30% 적습니다.  
이 때문에 두꺼운 이불을 빨거나 많은 양의 세탁을 하기에는 일반세탁기가 더 유리한 편입니다.

먼지제거, 옷감관리에는 드럼세탁기가 유리

일반세탁기는 매우 강한 물살로 비비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옷이 늘어나거나 보풀발생이 상대적으로 더 심한 편입니다.  
또한 헹굼 시 배수과정에서 물에 떠 있던 먼지들이 세탁물에 달라 붙는 경우가 많은 단점이 있습니다.
드럼세탁기는 상대적으로 보풀 발생이 적고, 펌프를 이용해 짧은 시간에 배수가 되기 때문에 먼지가 내부에 잔류하는 시간이 적습니다.

드럼세탁기는 배수구를 연결하면 실내에 빌트인으로 설치도 가능하고, 전면 도어 구조로 빨래를 넣고 빼기가 편리합니다.  
일반세탁기를 실내에 설치할 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사용 중 누수에 취약하기 때문에 실내 설치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일반세탁기는 상부 도어방식 + 세탁조의 깊이때문에 세탁물을 꺼낼 때 허리를 숙이고 팔을 길게 뻗어서 빼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또한, 일반세탁기는 물과 함께 빨래가 계속 회전하기 때문에 세탁 후 빨래가 엉키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며, 상대적으로 소음이 더 큰편입니다.  
물론 소음은 베란다에 설치하여 문을 닫고 사용하기 때문에, 침실과 바로 붙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는 정도는 아닙니다.

세탁시간은 일반세탁기가 짧은 편

세탁시간은 표준세탁시 일반세탁기가 40분 내외, 드럼세탁기가 1시간 내외로 일반세탁기가 약 2~30% 정도 세탁시간이 짧습니다.  
일반적으로 세탁과정을 지켜봐야 하는 것이 아니며, 쾌속 모드 등이 있기 때문에 드럼세탁기의 세탁시간이 길어서 불편하다는 후기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연속해서 세탁하거나 급하게 빨래를 하고 외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면 세탁시간이 짧은 일반세탁기가 편리할 수 있습니다.

삶음 효과가 있는 드럼세탁기

드럼세탁기는 대부분의 제품이 냉수부터 90도 이상의 물 온도 설정이 가능하여 수건, 아기 옷, 속옷 등을 따로 삶지 않아도 삶음세탁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온으로 작동시 세탁력 향상의 효과는 있지만 옷이 줄어들거나 옷감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일반 세탁기도 물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있지만 최고 온도는 60도 정도로 삶음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먼저, 비슷한 등급의 비슷한 용량 기준으로 일반세탁기가 드럼세탁기 대비 20~50만원 가량 더 저렴하기 때문에  가성비는 일반세탁기가 좋습니다.

소비전력은 드럼세탁기가 훨씬 높지만
냉수세탁시에는 큰 차이 없음

소비전력은 드럼세탁기는 2000W를 넘지만, 일반세탁기는 300~800W 수준으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다만, 이는 드럼세탁기의 가열세탁 기능이나 건조기능을 사용할 때의 최대 소비전력으로 동일하게 냉수 세탁으로 작동하는 경우는 소비전력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드럼세탁기의 가열 세탁이나 건조기능 사용시에는 1회 기준 300~800원 가량의 전기요금이 발생하며, 일반 냉수 세탁시에는 드럼/일반 모두 100원 미만의 전기요금이 발생합니다.

물 소비량은 드럼세탁기가
일반세탁기의 6~70% 수준

일반세탁기의 1회 물사용량이 100~150L 정도인 것에 비해 드럼세탁기는 60~100L 정도만 사용합니다.  (14kg 이상의 일반 세탁기의 경우 물 사용량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가 크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수도요금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1회 요금은 일반/드럼 모두 100원 미만으로 비용관점으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kg으로 표기되는 세탁기 용량은,  세탁조의 크기가 아니라 모터가 견딜 수 있는 물에 젖은 세탁물의 무게를 의미합니다.

또한, kg이 클수록 세탁조의 크기가 크기는 하지만, 위 표와 같이 일정 구간에서는 모터의 힘만 달라질 뿐 세탁조 크기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많은 양의 세탁물이나 큰 이불세탁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터의 힘이 아닌 세탁조의 크기이기 때문에 크기가 같다면 kg과 관계없이 1회 가능 세탁량은 동일한 수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크기가 같다면
17kg과 21kg의 차이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경우  
1) 모터의 출력(힘)  2) 세탁 프로그램  3) 부분적인 구조  
에 차이가 있습니다.  
즉, 크기가 같은데 kg이 높은 제품은 부가기능 등이 더해진 상위모델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일한 스펙의 모터가 사용되었다 하더라도 세팅된 출력값, 프로그램 등에 차이가 있어 더 큰 무게를 견딜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세탁조의 크기가 같고, 모터차이만 있는 경우 더 강하게 세탁할 수는 있겠지만, 세탁력의 차이는 체감하기가 어렵습니다.

세탁기의 세탁력과 사용할 수 있는 빨래의 양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세탁조의 크기입니다.  
모터의 힘도 중요하긴 하지만 물의 무게를 고려하더라도 최대용량 이상의 무게를 채우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또한, 세탁조의 크기가 같고, 모터의 차이만 있는 경우에는 담기는 양도 차이가 없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큰 용량을 선택하기 보다는 크기가 동일한 세탁기 중에서 가장 작은 용량(kg)으로 선택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은 세탁기를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선택

우리나라 3인가족 기준 1회 평균 세탁량은 7kg 정도로, 드럼세탁기의 절반 정도가 최적용량이라고 했을 때 14kg의 세탁기가 가득찬 정도 입니다.  
따라서, 3인 이상의 가족이라면 드럼세탁기 기준으로 17kg, 2인 가구는 14kg, 1인 가구는 9kg 정도의 세탁기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세탁기의 경우 더 많이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한단계 작은 용량을 고려할 수 있지만, 실제로 판매되는 제품이 대부분 14kg 이상으로 한단계를 줄이면 선택의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드럼세탁기와 같은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세탁주기, 세탁물 양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세탁기 용량은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과 같이 산술적으로 정해진 기준은 없으므로 상황에 맞게 더 높거나 낮은 용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각 제조사 홈페이지

브랜드 및 모델에 따라,  
손빨래 효과를 내는 물세탁 방식, 거품을 발생시켜 세제 투입력을 향상, 강력한 물 분사로 두드리는 세탁방식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버블테크/워터샷/에어센스/공기방울/터보샷/대포물살, 통돌이 등)  
다양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검토해보고 실제 사용해 본 결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라는 의견이 대부분으로 세탁방식에 따른 세탁력 차이를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  (LG 일반 세탁기는 판과 통이 같이 회전하는 통돌이 방식, 삼성은 판만 회전하는 판돌이 방식이지만 마찬가지로 세탁력의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또한 세탁방식과 관계없이 기본적인 세탁력은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세탁방식을 선택의 기준으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세탁코스는 제품별 차이가 크지만
주로 사용하는 기본적인 코스는 공통적으로 탑재

세탁코스는 소재 및 오염도에 따라,  
버튼 하나로 다양한 세탁설정을 할 수 있도록 세탁/헹굼 횟수, 물 온도, 회전력 등을 달리하여 사전에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기능입니다.  
모델에 따라 적게는 5개에서 많게는 10개 이상의 세탁코스가 탑재되기도 하는데,  
1) 실제 주로 사용하게 되는 코스는 2~3개 이내  2) 이 외의 코스는 차이를 체감하기 어려움  3) 필요한 경우 수동으로도 설정가능  
하기 때문에 다양한 세탁코스에 대한 활용도는 낮은 편이며, 차이를 체감하기도 어렵습니다.  
또한 주로 사용하게 되는 코스(표준, 울/섬세 등)는 모든 제품들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세탁코스를 선택기준으로 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드럼 세탁기에 적용되는 건조기능 탑재여부에 따라 약 20~40만원정도의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할 수 있어 편리한 기능이지만, 건조효과에 따른 만족도는 낮은 편이며 단점도 많아 막상 구입해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류건조기와 비교하여 어떤 차이가 있고 효과는 어느정도인지 확실히 알고 구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완벽히 마르지 않고, 옷감 수축정도가 심함

의류건조기는 충분한 풍량과 습기를 외부로 배출시켜 세탁물이 뽀송하게 건조되는 반면,  
세탁기의 건조기능은 풍량이 충분하지 않고, 습기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완벽히 마르지 않고 조금 눅눅한 느낌으로 추가로 자연건조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드럼세탁기는 높은 온도의 열풍을 사용하기 때문에, 옷감 손상과 수축정도가 심한 편입니다.  
의류 건조기도 옷감손상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지만, 드럼세탁기에 비하면 수축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드럼세탁기의 건조는 먼지(보풀)제거 효과가 적음

건조기는 옷감의 건조 뿐 아니라 옷에 묻은 먼지와 보풀을 제거해 주는데 이는 많은 소비자들이 건조기에 만족하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건조기는 별도의 먼지필터가 있어 먼지를 걸러주지만, 드럼세탁기는 먼지필터가 없기 때문에 먼지가 세탁기 내부나 옷감에 묻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드럼세탁기의 건조기능을 사용하고 나면 도어 틈, 내부 드럼, 연결부에 먼지가 많이 쌓여 세탁 전/후 청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건조시간도 매우 길며 많은 전력을 소모함

건조기는 약 1시간 40분정도 소요되는 반면,  세탁기 건조는 양에 따라 2~4시간으로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건조기와 비교 시 보다 긴 시간동안 고온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옷감손상(수축 등) 및 건조 후 구김이 매우 심한 편이여서 주로 수건 등의 건조에만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고온으로 오랜시간 건조하여 전력소모 또한 (건조기 대비) 큰 편으로  1회 사용 시 전기요금은 건조기는 약 200원, 세탁기는 400~800원 수준으로 2배~4배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드럼+일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2in1 일체형

일체형 세탁기는 LG의 트윈워시, 삼성의 플렉시워시 모델에 적용된 프리미엄 기능으로 드럼세탁기의 상단 혹은 하단에 소형 2~4kg 용량의 일반 세탁기를 장착하여 동시 혹은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아기세탁물, 삶음세탁, 속옷, 걸레, 흰옷 등 다른 세탁물과 분리세탁이 필요한 경우 세탁기를 2번에 나누어 작동시킬 필요 없이 한번에 분리세탁이 가능하며, 소량을 세탁할 때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다만, 가격이 120~200만원 정도로 매우 고가이며, 건조기 직렬설치 등에 제한이 있습니다.

출처: 각 제조사 홈페이지

LG트윈워시는 일반세탁기가 하단에, 삼성 플렉스워시는 상단에 위치합니다.  
LG 트윈워시는 세탁기 상부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일반세탁기 사용 시 허리를 숙여야 하는 불편함 및 사용 후 통건조를 위해 미니워시를 열어놓으면 미관상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삼성 플렉스워시는 일반세탁기가 상단에 위치하여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반세탁기 도어가 위로 열리기 때문에 세탁기 상부공간을 활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세탁 중간에 빨래를 추가할 수 있는 애드워시

드럼세탁기의 경우 세탁물 추가가 불가능하거나 빨래추가 기능이 있는 제품도 세탁조의 물이 빠질때까지 기다린 후 추가해야 합니다.  
애드워시는 세탁중간에 애드윈도우를 통하여 세탁물을 바로 추가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삼성 드럼세탁기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세탁기를 작동하고 나면, 깜빡하고 넣지 못한 빨래 등이 발견되는데 이 때에 멈춤버튼만 누르고 기다릴 필요 없이 빨래를 추가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매번 세제를 넣지 않아도 되는 자동 세제 투입

출처: 삼성전자

세제와 유연제를 미리 보충해 놓으면 세탁물 무게를 감지하여 적정량을 자동으로 투입해주는 기능입니다.  
매번 세제를 넣어 줄 필요가 없어 만족도가 높은 기능입니다.
하지만, 고농축 세제를 사용하거나 자주 청소해주지 않으면, 세제가 생각보다 적게 투입되거나 세제가 굳어서 투입이 되지 않는 등의 불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세탁기 위에서 애벌빨래가 가능한 액티브 워시

삼성 일반세탁기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된 기능으로, 세탁기 상부에 별도 세탁판이 부착되어 세탁 전 간단한 손빨래(애벌세탁)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세탁기 앞에 서서 와이셔츠의 소매나 깃의 찌든 때 등을 미리 손으로 비벼주어 간단히 애벌 세탁 후 세탁기에 넣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추가로 워터젯 미온수 기능이 있는 제품은 따뜻한 물이 나와 겨울철에도 고무장갑 없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냉수에서 삶음세탁까지 가능한 물온도 조절 기능

보통 드럼세탁기에 있는 기능이며 일부 일반세탁기도 60도까지 물온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있습니다.  
90도 수준의 삶음세탁이나 60도 정도의 고온세탁으로 살균 및 세탁력 향상 효과가 있지만 소재에 따라 옷감손상이나 수축이 있을 수 있으며, 전력소모가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세탁조 내부를 세척하는 통세척 기능

세탁과정에서 발생하는 세탁조 내부의 먼지와 오염을 세척해주는 기능으로 세탁기를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세탁기를 분해해서 세탁조와 본체 사이 등을 구석구석 닦아주는 청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세탁 후 발생하는 도어 틈새나 세탁조의 가벼운 오염정도는 충분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건조기능이 있는 제품은 통세척 후 통 건조가 가능한 제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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