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고민중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조회수 2020. 3. 26. 12: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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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를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방법과 브랜드별 비교 및 제품을 추천하는 내용입니다.

김치냉장고 어떤게 좋을까?

①먼저 골라보고 ②직접 써본 후


노써치가 소비자를 대신해 

김치냉장고 A to Z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

김치냉장고 구매가이드를 작성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3가지!


1) 일반 냉장고랑 뭐가 다른건가요?

2) 어떤 걸 고려해서 사야할까요?(용량, 성능)

3) 딤채, 삼성, LG 중에 어떤게 가장 좋은가요?


노써치에서 위 3가지 질문에 대해 하나씩 알려드릴테니, 나에게 맞는 김치냉장고를 선택해보세요.

장기간 김치보관을 위해서는 일정한 온도&습도 유지가 핵심입니다.

김치냉장고가 김치보관에 유리한 이유는 냉각방식/도어 개폐방식으로 인해 ①온도유지② 습도 유지 


에 있어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냉장고는 찬 공기를 순환시키는 간접냉각이지만,

김치냉장고는 저장실 자체를 냉각하는 직접냉각식으로 정밀한 온도조절이 가능하여 온도의 변화가 훨씬 적은 특징이 있습니다.

(스탠드형은 위칸_간접, 아래칸_직접냉각 방식)

찬공기는 무거워 아래로 가라앉게 됩니다.

김치냉장고의 서랍식은 서랍을 열어도 (가라앉은) 찬공기가 빠져나가지 않아 온도변화가 적지만

냉장고의 경우는 도어를 열면 찬공기가 빠져나가 온도변화가 큽니다.

(스탠드형의 경우 위칸은 도어, 아래칸은 서랍식)

일반 냉장고보다 크기도 작은데 비싼 이유는 앞서 언급한 ‘정온유지’를 위한 부품, 설계, 작동소프트웨어까지 추가되는 비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일반 냉장고의 온도편차가 10°c라면 김치냉장고는 이보다 훨씬작은 0.5°c 이내의 온도편차를 목표로 설계되기 때문에

이를 위한 냉각기, 냉기배관, 이들 부품의 작동을 위한 설계도 훨씬 복잡하며 칸별구분 및 냉기보존을 위한 추가설비까지 제조원가 자체가 높습니다.

이밖에도 제품구입시 함께 제공되는 김치통, 숙성을 위한 히터등 이런 장치들은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시스템과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소프트웨어도 원가 상승으로 주요 요인이 되어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화재사고에 대해서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으실겁니다. 연간 200~300건 수준의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원인 및 대안을 정확히 알고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출처: 한국 소비자원

제품의 사용기간 확인이 가능한 화재사고 314건 중 10년 이상 사용한 제품의 화재사고가 271건 (86.3%)로 10이상 많았습니다.


이중 약 80%는 전기적 요인 (합선, 과부하, 과전류등)으로 발생되었습니다.

출처: 한국 소비자원

김치냉장고는 대부분 10년이상 사용을 염두에 두고 구입하지만 장기간 사용시 화재위험이 있어 권장사용기간이 7년으로 짧은 편입니다.


권장안전 사용기간이 경과한 경우에는 반드시 안전을 위하여 점검을 받고 필요시 부품을 교체하거나 냉장고 후면부에 쌓이 먼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용환경에 따라 차이는 크지만 많은 후기들을 검토해보면 약 7~10년 사용시 김치저장 능력이 하락되어 교체하였다는 불만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음)


이 때문에 제품 선택시 최소 7년~최대10년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가성비를 따져 선택하는 것을 권장하며 너무 비싼 모델에 대해선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탠드형은 수납공간이 크고 사용편의가 우수하며 김치저장성능은 뚜겅형이 좀 더 우수합니다. 이에대해 수납,사용편의, 김치저장 성능순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탠드형은 용량에 따라 40~60포기 뚜껑형은 20~40포기의 김치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2배 이상 용량차에 비해 김치저장량 차이는 크지 않지만


스탠드형의 경우 꽉 차 있던 김치가 줄어듬에 따라 내부공간을 냉장/냉동실로 비교적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뚜껑형은 바닥에서부터 김치용기를 쌓는 방식이기 때문에 빈공간 활용에 제약이 있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뚜껑형은 김치통을 쌓아서 저장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김치통을 꺼낼때 허리에 부담이 크게 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허리에 부담이 가서 힘들다, 스탠드로 바꾸니 편하다’라는 후기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뚜껑형 허리’등으로 검색하여 직접 확인한 후 괜찮을 경우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뚜껑형은 1년에 1~2회 성에제거가 필요합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김처저장 성능의 핵심은 ‘정온유지’입니다. 정온유지를 위해선


(1)저장실 자체의 온도를 냉각하는 직접냉각

(2)냉기유출이 적은 뚜껑형 저장실이 유리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스탠드형의 서랍은 직접냉각이기는 하지만 김치를 꺼낼때 서랍자체가 실온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구조상 정온유지에 불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직접냉각식은 성에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서랍식은 이때 레일도 함께 얼어붙어 개폐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히터가 작동→성에를 자동으로 제거하게 됩니다. 이때 발생하는 열때문에 정온유지에 불리한 면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명쾌하게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수많은 후기들을 검토해보면 뚜껑형이 더 오랜기간 김치맛이 변하지 않는 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스탠드형에 대한 오해 아닌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스탠드형은 심한 경우 우측의 사진처럼 ‘곰팡이가 피거나 얼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는 후기가 있는데 이는 스탠드형의 문제가 아닌 제품의 고장으로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경우는 좌측의 사진과 같이 뚜껑형 대비 좀 더 빠르게 김치가 맛있게 익어가는게 정상이며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뚜껑형 대비 김치가 좀 더 빨리 익는 것은 사실이지만 불만족 후기의 경우 잘못된 사용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장기관 보관할 김치는 서랍에 보관하고 평소에 열지 않아야 합니다.


당장 먹을 김치통만 위칸으로 1개씩 그때그때 옮기며(이경우 위칸의 수납판 1개 제거 필요) 서랍을 여는 것을 최소화시키면 스탠드형도 더욱 오랜기간 김치가 시지 않고 보관가능합니다.

스탠드형은 도어개폐시 냉기손실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냉기공급원인 ‘컴프레셔’에 부하가 많이 누적되기 때문에 뚜껑형보다 고장 발생율이 높습니다.


또한 냉기를 각 룸으로 보내는 설계 또한 뚜껑형보다 복잡하기 때문에 고장사례의 많은 부분이 스탠드형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탠드형의 장점도 있으며 고장없이 잘 사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구입을 비추천하는 것은 아니며 고장방지를 위해 위에서 설명했듯이 도어개폐를 최소화하여 김치저장용을 주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위 내용은 김치만을 저장했을 때 가능한 대략의 김치저장량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무조건 큰 제품을 고르기보다는 실질적으로 나한테 필요한 용량을 가늠한 후 실측을 고려하여 공간에 맞게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김치저장 용량은 냉장고에 들어가는 김치용기의 내부 용량의 합으로 스펙상 용량보다 훨씬 작아집니다.


일반적으로 뚜껑형은 용량을 1.5로 나누고 스탠드형은 용량을 2.5으로 나누면 실제 김치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가늠할 수 있으며 김치 한포기는 대략 3L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Ex_500L 스탠드형 제품의 경우 김치저장 용량은 2.5로 나눈 220L)

사진과 같이 도어 수납부가 있는 모델의 용량은 약 100L 크게 표기됩니다.


즉, 도어 수납부가 있는 430L 모델과 도어 수납부가 없는 330L 모델은 실제 김치저장용량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최근 제품들은 김치저장 외에도 다양한 식재료에 최적화된 저장모드를 제공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배추김치, 물김치, 무김치, 숙성(익힘), 장기보관, 숙성정도 표시기능등의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모드를 제공하며 브랜드, 모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모델들이 대동소이합니다.

육류,생선,쌀,견과류,야채,과일,주류,장류등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숙성 시킬 수 있는 저장모드를 제공하며 브랜드, 모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모델들이 마찬가지로 대동소이합니다.

후기를 검토해보면 다양한 저장모드를 실제로 잘 활용하는 경우는 잘 없으며, 실제 저장성능이 이때문에 큰차이가 날 것이라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특정 저장모드가 추가된 상위모델의 가격은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100만원이상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격차이가 큰 경우 저장모드에 혹하여 상위모델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브랜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정온성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가기능이 있습니다. 개폐시 냉기손실을 최소화 시키기 위한 쿨링센서, 메탈소재의 저장실, 에어커튼등입니다.

정온은 가장 중요한 성능이지만 이를 높여주는 부가기능 탑재 유/무에 따라 가격차이가 매우 커집니다.


이러한 추가기능들이 정온에 도움은 분명히 되겠지만 없더라도 기본적인 성능은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수십만원을 더 지불하고 상위모델을 구입하는 것은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수납편의성은 도어 수납부 신선저장실 외 큰 차이는 없습니다. 브랜드에 따른 차이는 있으며 이는 브랜드별 특징 비교 파트에서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도어 수납부는 냉장고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류,음료, 기타 작은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경우 도어 수납부가 있는 제품을 선호합니다.


다만, 장기간 보관할 김치가 위칸에 보관되어 있는 경우 도어 수납부 때문에 잦은 개폐를 하게 되면 김치의 신선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모델에 따라 위칸의 하단부가 서랍식 신선보관실로 된 제품이 있으며 김치통을 넣을 수 있는 김치보관실로 되어 있는 모델이 있습니다.


신선보관실로 되어 있는 제품은 좀 더 편하게 과일/야채들의 보관이 가능하지만 김치저장실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패턴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1년간 전기요금은 용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약 15,000~33,000원입니다. 동일 용량 기준 1등급과 3등급의 차이는 최대 8,000원으로 10년간 사용해도 약 8만원의 전기요금 차이만 발생합니다.


따라서 비싼 1등급 모델만을 고려하기보다는 등급에 관계없이 가격이 합리적인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등급에 따라 최대 수십만원 가격차이 발생)

제품협찬등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으며 철저하게 성능 및 소비자 관점에서 비교분석, 테스트 하였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KCA 보고서, 공공기관/언론사의 전문자료 및 소비자들의 블로그 사용기, 카페/커뮤니티 후기, 쇼핑몰의 상품평및 평점 4.0 이상(5점만점) 제품을 검토해 기준을 세웠습니다.

1) 2~3백만원대 경쟁품 대비 합리적 가격

2) 기본기 충실한 성능/도어 수납부로 편리

1) 내부용량 402L / 최대김치저장량 135L로

2) 경쟁제품 대비 용량은 약 20% 작음

경쟁사 아래칸 서랍은 직접냉각식이지만 LG는 간접냉각식이기 때문에

1) 성에제거 열 발생 문제는 없지만 

2) 직접 냉각식 대비 정온유지에 불리

   (냉기손실가드를 장착하여 보완 설계)

1) 경쟁사 대비 약 20% 저렴한 가성비

2) 기본 부가기능/도어 수납부 갖춤

좌/우 분리되어 있는 경쟁사와는 다르게,


위칸 통합형 구조로 도어 개폐시 냉기손실이 크기 때문에 정온유지에 불리한 구조

1) 아래 서랍칸은 김치저장용으로
2) 위칸은 금방 먹을 김치 및 다양한 식재료 보관용’으로 사용하실 분들께 적극 추천

1) 551L, 김치저장량 226L로 +30% 큰 용량

2) 탑쿨링, 독립냉각기로 정온성능 우수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님)

가격 이외에 경쟁제품 대비 특별한 단점 보이지 않음

1) 프리미엄픽에서 ‘도어수납부’ 빠진 모델

2) 동일한 정온기술 탑재

3) 경쟁제품 대비 +20% 큰 용량

도어 수납부가 없어 기타 식재료 보관에는 불리

노써치 홈페이지에 오시면


①3도어 및 뚜껑형 김치냉장고

②322개 제품 스펙비교 표


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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