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어떻게 고르는 지 확실하게 알려드림!

조회수 2021. 6. 29. 14: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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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중적인 냉방가전 선풍기  
①먼저 골라보고 ②직접 써본 후
노써치가 소비자를 대신해   선풍기의 A to Z 를 알려드립니다.

가장 대표적인 냉방가전인 선풍기는 어느 집에나 하나씩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부담이 적어 올해에는 하나 더 사볼까? 하고 고민하게 되는 가전제품입니다.
하지만, 막상 사려고 보면 생각보다 많은 구매고려요인들 (성능, 편의성, 안전성 등)이 있어 선뜻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대표 냉방가전 선풍기 고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선풍기 선택 시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형태와 모터입니다.  
1)스탠드? 타워형? 날개없는?  2)AC모터? BLDC 모터?  
각 종류에 따라 어떤 특징과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3가지 대표 형태에 따라 크게 바람세기, 회전범위, 소음, 청소편의, 안전성이 다릅니다.

① 바람세기와 회전범위
스탠드형의 바람이 가장 세고, 회전범위가 넓음

최대 바람세기로 작동했을 때, 스탠드형의 바람이 가장 강합니다.  
보통 타워형과 날개없는 선풍기의 경우,  1) 최대 바람세기는 스탠드형 제품의 70~80% 수준이며,  2) 바람의 토출방식이 달라 ‘시원하지 않다’고  
느끼는 고객불만이 많이 있으며, 회전범위 또한 스탠드형 대비 좁은 편입니다.

② 소음
같은 바람세기일 때, 스탠드형이 가장 조용

타워형과 날개없는 선풍기는 소음이 작다는 것은, 미풍(1단) 이하에서만 해당되며 그 이상의 바람세기로 작동하면 오히려 스탠드형보다 소음이 더 커지게 됩니다.  
게다가 최근에 많이 출시되고 있는, 초미풍 성능을 가진 스탠드형 선풍기는 미풍 이하의 바람세기에서도 가장 조용합니다.

③ 청소/관리 편의성
스탠드형이 가장 편리

날개없는 선풍기 제조사의 마케팅 포인트 중 하나는 청소가 쉽다는 것입니다. 외관상 보면 특별한 분해 없이 쉽게 닦을 수 있으니 편리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선풍기를 매일 닦아주더라도 바람의 토출구 등으로 내부에 먼지가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먼지 제거를 위한 분해 과정이 스탠드형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타워형 선풍기도 동일한 단점을 가집니다.
따라서 실제로 사용을 해보면, 스탠드형이 청소가 가장 편리하며,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④ 안전성
타워형, 날개없는 선풍기는 손가락 사고 위험이 없음

약한 바람세기, 소음, 불편한 청소관리 등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타워형과 날개없는 선풍기를 찾는 이유는 디자인과 안전성 때문입니다.
스탠드형 선풍기처럼 날개가 노출된 형태가 아니고, 손이 닿을 수 없는 안쪽에 FAN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디자인이 심플하며, 또한 아이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방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탠드형 선풍기도 손이 닿으면 작동을 멈추고, 떨어지면 다시 작동하는 ‘안전터치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망 등의 별도구매를 통해서도 유아사고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고려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또한, 타워형과 날개없는 선풍기도 위쪽에 위치한 무게중심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넘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AC모터
최근 많이 출시되고 있는 BLDC모터

AC 모터는 일반적인 선풍기에 있는 모터입니다.  
다소 생소한 BLDC 모터는 BrushLess DC를 의미하며, 브러쉬를 없앤 구조로 기존 DC모터(AC모터와 다름)의 약점이였던 ‘수명 및 저출력’을 해결한 방식입니다.  
BLDC 모터 선풍기는 일본에서 ‘발뮤다 그린팬’이 히트한 이후 보편화되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① 무음에 가까운 초미풍이 가능한 BLDC

출처: 샤오미

BLDC 선풍기는 느껴질듯 말듯한 은은한 바람인 초미풍 모드가 가능하여, 아기가 있거나 센 바람이 싫은 경우 활용도가 좋아 사용자들이 만족하는 편입니다.  
풍량 20단 제품을 기준으로, 보통 1~6단 구간이 ‘미풍’보다 약한 초미풍 구간이며, 특히 1~3단은 무음에 가까울 정도로 소음이 작습니다.

② 세밀한 풍량 조절이 가능한 BLDC

BLDC 선풍기는 보통 8단에서 20단 이상이기 때문에, 3~4단의 AC 선풍기보다 개인의 성향 또는 상황에 맞춰 세밀한 풍량 조절이 가능합니다.

③ 발열이 적고 우수한 효율

기존 AC모터 선풍기는 장시간 작동 시 모터가 과열되어 뜨거워지지만, BLDC모터는 발열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소비전력이 30w 수준으로 기존 AC모터 50w 대비 효율이 우수하여,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일부 있습니다.

비싼 가격과 상대적으로 약한 최대풍량

BLDC 선풍기는 AC선풍기보다 약 3~4만원 정도 비싼 가격과 70~80% 수준의 최대풍량 (AC 선풍기의 중풍~강풍) 이 단점입니다.  
따라서, AC 선풍기의 강풍모드를 선호하는 경우는 BLDC 선풍기가 적합하지 않습니다.

선풍기의 핵심성능인 바람세기에 영향을 미치는  풍속단계, 바람모드, 날개의 수, 날개크기 4가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풍속단계는 많을수록 세밀한 풍량선택이
가능하지만 8~12단이면 충분

AC 선풍기는 보통 3~4단이지만, BLDC 선풍기의 경우 8단~32단, 많게는 100단, 더 나아가 다이얼 방식의 무단방식의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계가 너무 많으면, 조작법(터치식 등)에 따라 오히려 풍속 조절이 불편할 수 있으며,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풍속 단계는 4~5가지 이기 때문에, 8~12단 정도의 풍속단계면 충분히 세밀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단 구간에서의 단계별 세기 차이

사용자들이 풍속단계가 세밀하게 나뉜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는,  
약한 바람 즉, 초미풍 구간에서의 세기를 세밀하게 조절하여 ‘내게 맞는 풍량과 소음’으로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제품에 따라 1~2단만 약하고, 그 이상부터는 미풍으로도 보기 어려울 정도로 급격히 바람이 강해지는 제품들이 있어 불만이 발생합니다.
즉, 상단 왼쪽 이미지와 같이 초미풍 구간에서 단수 선택의 폭이 많은 제품도 있지만, 오른쪽 이미지와 같이 2단부터 미풍 이상의 풍량으로 바뀌어 선택지가 없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바람 세기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사용해보기 전에는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구입하려는 제품의 사용 후기를 충분히 확인하여, 저단에서 급격한 ‘세기 변화’로 불만족하는 내용이 없는지 확인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선풍기의 바람모드에는 ‘초미풍, 수면풍, 자연풍’ 등이 있습니다. (주로 BLDC 방식에 탑재)  
3가지 모두 ‘자연에서의 은은한, 부담스럽지 않은 바람’을 재현한 것으로, 사용자들의 만족도는 초미풍>>자연풍>수면풍 순입니다.  
바람모드는 ‘좋다’ ‘나쁘다’ 개념이 아닌, 개인에 따라 만족도와 활용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필수가 아닌 사용편의를 높여주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필요한 ‘바람모드가 있다면’ 해당모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아니면 선택에서 제외시켜도 됩니다.

① 바람이 거의 안 느껴지는 초미풍

초미풍은 기존 약풍의 약 20% 수준의 아주 약하고, 소리도 거의 없는 ‘무음에 가까운’ 바람입니다.  
초미풍은 1) 아기가 있거나 2) 취침 시 3) 장시간 사용 시, 바람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성향의 사용자들이 만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선풍기 바람을 시원하게 틀고 싶은 사용자들은 ‘바람이 안 느껴진다’며 초미풍이 필요치 않은 기능이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BLDC 선풍기에는 초미풍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AC선풍기에도 초미풍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 있긴 하지만 BLDC 선풍기의 초미풍보다 바람의 세기가 강하기 때문에 불만족할 수 있습니다.

② 시간에 따라 바람의 세기를 줄여주는 수면풍

수면풍은 작동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단계적으로 풍속을 낮추어 최종 1단에서 유지하거나 저단의 풍속에서 세기의 변화를 주어 수면에 방해가 없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취침 시, 바람이 꺼지는 타이머 기능보다, 잠이 들면 바람의 세기가 약해지길 바라는 경우, 수면풍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③ 바람의 세기를 랜덤으로 조절하는 자연풍

자연풍은 위 그래프와 같이 바람의 세기가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바람을 재현한 기능입니다.  
사용자들 대부분의 의견은 ‘신기하다’ 정도이며, 실제 활용도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날개의 수가 많을수록 약하지만 부드러운 바람이 나와 조용하고 , 날개의 수가 적을수록 강하고 거친 바람이 나와 비교적 시끄럽습니다.  
이 때문에 강한 바람이 필요한 서큘레이터나 탁상형 선풍기는 주로 3엽 날개가 사용되며, 일반 가정용 선풍기는 ‘은은한 바람’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추어 주로 5~7엽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9엽~16엽까지도 출시)

단, 날개의 수만으로
제품의 특성을 규정하기 어려움

그럼 몇엽의 날개 수가 좋을까?  제조사에서는 OO엽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마케팅하기도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사실 선풍기 날개의 수를 고민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첫째, 조용함을 내세우는 선풍기에 3엽날개를 쓴다든가 강한바람이 필요한 서큘레이터에 16엽 날개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 제품은 각각의 목적에 적합한 날개가 사용됩니다.  
둘째, 날개의 수 외에도 날개의 형상, 모터의 품질, 헤드커버의 형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바람의 성질이 변하기 때문에 날개의 수만으로 그 특징을 규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즉, ‘7엽 제품보다 16엽 제품이 조용하겠구나’에 대한 대답은 모든 조건이 동일한데 날개의 수만 달리 한 제품간 비교라면 맞는 말이지만, 실제 제품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날개 수를 고민하는 것은 사실상 무의미합니다.

날개의 크기가 클수록 1)바람의 범위가 넓고 2)출력도 높아 바람세기가 강하기 때문에 넓은 면적에 바람을 보내고 싶은 경우 유리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가정용 선풍기는 날개크기가 30~35cm이며, 몇 종류 없는 40cm 의 제품은 선택의 폭이 좁기 때문에 차라리 업소용 제품을 고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30cm 제품에 대해서도 많은 실사용자들이 크기는 작지만 만족한다고 하기 때문에 날개의 크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편리한 사용을 위해서는  선풍기 타입에 맞는 조작방식 및 부가기능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다이얼로 타이머, 풍량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한 혼합식

혼합식은 버튼+다이얼식과 터치+다이얼식이 있습니다.  
• 버튼+다이얼식  AC선풍기에 주로 적용되며 버튼으로 풍속을 조절하고 다이얼로 회전,타이머 기능을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터치+다이얼식  BLDC선풍기에 주로 적용되며, 터치로 전원, 회전, 바람모드, 타이머를 조절하고 다이얼로 풍속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BLDC선풍기는 풍속단계가 많아 다이얼로 조작하면 편리합니다.

BLDC 제품에는 불편할 수 있는 버튼(터치)식

• 터치식, 버튼식  다이얼 없이 6개정도의 터치 혹은 버튼으로 모든 조작을 해야 하며, 따라서 풍속단계와 타이머를 ‘+-‘ 버튼으로만 조절해야 합니다.  
AC선풍기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지만, 풍량단계가 많은 BLDC 선풍기는 조절 시 여러 번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보통 버튼(터치)식에는 ‘+,-‘ 버튼이 있지만, 간혹 ‘+,-‘이 빠지고 2~4개의 다른 버튼만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주로 조작부가 선풍기 헤드에 위치하며, 깔끔한 디자인을 강조하려는 제품에 사용되며, 확실히 디자인이 예쁜 장점은 있지만
1) 원하는 세팅을 위해 여러번 버튼을 눌러야 하거나  2) 일부 기능은 어플 또는 리모컨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조작의 직관성이 떨어지고 번거롭습니다.  
가령, 전원 버튼 하나로 “한번 누르면 작동시작, 두번 누르면 1단, 세번 누르면 2단” 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깔끔한 외관이 장점이지만
조작이 번거로운 다이얼식

다이얼식도 깔끔한 외관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모든 조작을 다이얼 하나로 해야하다보니  1)다이얼을 돌려 원하는 모드에 위치  2)다이얼을 눌러 모드 진입  3)다시 다이얼을 돌려 풍속, 예약시간 등 세부작동 세팅을  
해야하기 때문에, 조작이 다소 불편합니다.

대부분 가정용 선풍기의 최대높이는 800~1,000mm, 최소높이는 700~900mm입니다.  
위 구간에만 해당된다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불편없이 쓸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지만 제품에 따라 헤드각도 조절 정도에 차이가 있어 바닥으로 바람을 보내는데 제한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등 바닥으로 바람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헤드각도 조절이 충분히 되는지 확인 후 구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전제품에 많은 부가기능을 추가하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선풍기에도 다양한 부가기능이 탑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1)리모컨/무선 2)안전터치 기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능들이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①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은 리모컨
② 무선기능은 가격을 고려하여 필요 시 선택

최근 ‘리모컨’을 갖춘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가격차이가 크지 않고, 그 활용도가 높아 사용자들의 만족하는 편입니다.  
무선기능의 경우, ‘굳이 필요할까?’  라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사용해보면 ‘정말 편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다만, 무선기능을 갖춘 선풍기가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넓지 않고 가격도 2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필수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예산이 충분하고 1)실내에서 이동이 잦거나 2)캠핑 등 외부 사용이 많은 경우 3) 코드선이 지저분한 것이 싫은 경우 추천합니다.

유아가 있다면 추천하는 안전터치

안전터치는 선풍기 헤드에 손이 닿으면 ‘작동을 정지’하여,  유아의 손가락 및 이물질 삽입으로 인한 사고를 막는 기능입니다.  
손을 떼면 다시 작동을 시작하며, 3초간 연속하여 손이 닿아 있는 경우 전원이 아예 꺼지게 됩니다.  
손이 닿으면 천천히 멈추는 것이 아닌 빠르게 멈추며 살짝만 닿아도 멈추기 때문에, 오히려 불만이 있을 정도로 예민하게 작동합니다.  
다만, 특정 브랜드의 일부 모델에만 탑재되어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좁은 편입니다. 따라서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안전터치 모델의 다른 기능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별도의 ‘안전망’을 구입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밖의 고민될 수 있는 부가기능

• 서큘레이터 기능  바람이 좀 더 멀리 나갈 수 있도록 서큘레이터 방식의 FAN과 헤드 커버를 장착한 제품입니다.  작은방에서 벽으로 바람을 쏘아 간접바람을 만들어 내는 정도로 활용은 가능하지만, 냉기확산 등을 목적으로 사용 시 서큘레이터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 동작감지  적외선 센서가 장착되어 일정시간동안 ‘사람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입니다. 특정 상황에서 절전효과는 있겠지만 활용도가 높은 기능은 아닙니다.  
• 인공지능  주로 에코모드라는 명칭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실내온도에 따라 풍속단계를 스스로 조절하여 작동하는 기능입니다.  
선풍기는 에어컨과 같이 온도를 내리는 냉방가전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온도변화에 따라 선풍기 풍속을 조절할 필요가 없어 불필요한 기능입니다.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국내 BLDC 선풍기입니다.  
중국산 저가형 제품들과 비교 시 품질/완성도에 대한 불만후기가 거의 없으며, 특별한 부가기능 없이 기본에 충실하여 가장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①6만원대 가격으로 보통수준이지만 BLDC 선풍기 중에서는 저렴한 가격대에 속합니다.

②BLDC 모터가 장착되어 초미풍이 가능하며 발열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③리모컨이 포함되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④버튼식 조작으로 사용편의성은 보통 수준입니다.

①풍속단계는 8단으로 많은 편이지만, 3단부터는 다소 큰 폭으로 풍량이 증가하여 초미풍은 1~2단 구간인 점이 아쉬운 제품입니다.
또한 소비전력이 낮아 최대풍속이 경쟁 BLDC 제품의 80% 수준으로 강한 바람을 원하는 경우 추천하지 않습니다.  
②초미풍 외 별도 바람모드 및 부가기능은 없습니다.

베스트픽 대비 강한 최대풍속 및 수면풍,자연풍,인공지능 모드가 추가된 터치식 19년형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 및 마감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헤드각도 조절 범위가 크지 않아 바닥으로 바람을 보내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큰 브랜드 제품 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AC 선풍기입니다.  
품질과 마감이 우수하고 묵직한 안정감이 있어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으로 평이 좋은 제품입니다. 보관용 선풍기 커버가 기본 제공됩니다.

①4만원대 가격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속하는 AC 선풍기입니다. 품질 및 AS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 제품 중에 가장 낮은 편의 가격입니다.  
②AC모터가 장착되어 있지만 BLDC제품의 초미풍보다는 세고 일반 AC선풍기 미풍보다는 약한 초미풍 모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③버튼+다이얼 방식으로 편리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①풍속단계는 4단으로 보통 수준이며, 2단은 1단 대비 2단계 강한 느낌의 바람이 나와 다소 차이가 큰 편입니다.  
최대풍속은 AC선풍기의 70~80% 수준입니다.  ②초미풍, 타이머(3시간) 외 별도 부가기능은 없습니다.

가성비픽①과 디자인 차이가 있는 제품입니다.  높이가 20mm 크고 소비전력이 5W 높은 것 외 스펙차이는 없습니다.

가성비가 가장 좋은 BLDC 선풍기입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고가 제품에 탑재되어 있는 다양한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어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다만, 저가형 제품으로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되어 고급감은 떨어지며 품질/마감이 우수한 편은 아닙니다. (AS 응대는 좋은 편)

①5만원대 가격으로 보통수준이지만 BLDC 선풍기 중에서는 저렴한 가격대에 속하며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가성비가 훌륭한 제품입니다.  
②BLDC 모터가 장착되어 초미풍이 가능하며 발열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③풍속단계는 24단으로 가장 큰 편이며, 1~4단계는 초미풍 구간 5단부터 어느정도의 소음이 발생하며 6~7단부터 일반 선풍기 미풍 수준의 바람이 나와 풍속 선택의 폭이 넓은 제품입니다.  최대풍속은 AC선풍기의 70~80% 수준입니다.  
④초미풍, 수면풍, 자연풍 3가지 바람모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⑤터치+다이얼 방식으로 조작편의는 우수한 편입니다.  
⑥리모컨, 인공지능, led 자동점등, 타이머(15h)가 탑재되어 있으며, 바람이 멀리 나갈 수 있는 FAN/헤드커버 디자인 및 수직 각도 헤드조절이 가능하여 작은 공간에서의 공기순환 효과가 일반 선풍기 대비 우수한 제품입니다.

①저가형 제품으로 플라스틱 소재 사용 및 품질/마감이 우수한 편은 아님  
②손잡이가 없어 이동 시 불편이 있을 수 있으며 높이 조절이 다소 뻑뻑한 편  
③헤드 각도 조절이 충분치 않아 바닥으로 바람을 보내는 경우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가성비픽②와 스펙은 동일하며 일반헤드 커버 적용 및 수직각도 헤드조절은 불가능한 제품입니다.  
또한 가성비픽②는 플라스틱 커버망, 이 제품은 철망이 사용되었습니다.

가성비픽②와 스펙은 동일하며 상하/좌우 입체회전 기능이 추가된 제품입니다.

안전터치 기능이 탑재되어 유아가 있는 경우 가장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별도의 부가기능은 없지만 국내생산으로 품질 및 안전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습니다.

①손이 닿으면 바로 작동을 멈추고 손을 떼면 작동을 시작하는 안전터치 기능이 있어 유아의 손가락 삽입 사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제품입니다. (3초 이상 접촉 유시 시 전원off)  
②한일에서 자체 개발한 AC방식의 레드모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BLDC제품의 초미풍보다는 세고 일반 AC선풍기 미풍보다는 약한 초미풍 모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③리모컨, led 자동점등 기능이 있습니다.

①7만원대의 AC선풍기로 가격대는 비싼 편입니다.  
②풍속단계는 3단으로 보통 수준이며 최대 풍속은 AC 선풍기의 70~80% 수준입니다.  
③초미풍 외 별도 바람모드는 없습니다.  
④2시간 작동 후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기본 설정되어 있어 사용패턴에 따라 불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플러스픽①과 스펙은 동일하며 높이가 230mm 높은 제품입니다. (최소 860mm 최대 1090mm)

BLDC모터 및 9엽날개가 적용된 상위모델로, 더 약한 초미풍, 5단 풍속, 초미풍 구간에서의 자연풍, 소음을 최소화한 기둥회전, 헤드 수직각도, 역회전 기능이 추가된 프리미엄 제품입니다.

무선기능이 필요하다면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경쟁 무선선풍기의 1/2 가격으로 무선기능 외에도 깔끔한 디자인과 스마트폰 원격제어로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충분치 않은 버튼 수로 조작편의성이 떨어지고 베터리 고장 사례가 가끔 있어 구입 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한 제품입니다.

①10만원대로 가격대는 비싼 편이지만 경쟁 무선 제품의 1/2 수준으로 가성비가 매우 우수한 제품입니다.  
②무선기능이 있으며 지속시간은 1단_16시간, 2단_11시간, 3단_7시간입니다.  
③BLDC 모터가 장착되어 초미풍이 가능하며 발열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④풍속단계는 100단계로 가장 다양합니다. 선풍기의 버튼으로는 4단까지만 조작가능하며 1단은 무음수준의 약한바람 2단은, AC선풍기 2단보다 약간 약한 수준의 초미풍 구간입니다. 어플로 100단계 풍속 조절이 가능합니다.  최대풍속은 AC 선풍기의 70~80% 수준입니다.  
⑤초미풍과 자연풍 2가지 바람모드가 있으며 자연풍은 스마트폰 어플에서만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⑥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회전반경 4단계 조절 (30° 60° 90° 120°) 기능이 있습니다.  
⑦온도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어플을 통해 온도에 따른 자동화 설정이 가능합니다.

①1)전원/풍량 버튼과 2)회전버튼 2가지의 버튼밖에 없어 조작성이 떨어집니다. 타이머 및 바람모드 설정 등 부가기능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②현재 풍량을 표시하는 LED 인디케이터 외 디스플레이는 없습니다.  
③높이 조절이 불가하여 바닥으로 바람을 보내는 경우 일정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④배터리는 탈착식으로 고장 시 교체가 가능합니다. 작동 중 연결선을 빼는 경우 배터리 고장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한 단점이 있습니다.

플러스픽① 무선 1세대에서 1)4개의 버튼 2)리모컨이 추가되어 조작편의가 향상된 모델입니다.  
하지만 일반 선풍기 대비 여전히 부족한 버튼으로 조작 편의성은 떨어지는 편이며, 리모컨 역시 적외선 방식이 아닌 블루투스 방식으로 장시간 미사용 시 연결이 끊겨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온도센서, 풍량표시등이 제거되고 소재/마감에 있어서도 미묘하게 원가 절감이 된 단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배터리 탈착이 불가능하여 고장 시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한 단점이 있으며 어플에서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무선 3세대로 불리지만, 정확한 모델명은 무선 선풍기 2S로 3세대는 아닙니다.  
플러스픽① 무선 1세대와 비교 시 온도센서, 풍량 표시등 제거, 배터리 탈착 불가, 배터리 잔량 미표시 등 원가절감이 이뤄진 제품입니다.  (리모컨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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