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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 밥맛 비교실험(IH vs 열판 vs 보온)

조회수 2021. 7. 12. 09: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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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은 판매하는 제조사는 많지 않은데, 모델종류는 수백가지가 넘고, 가격도 5만원부터 70만원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신기술을 내세워 밥솥의 가격도 점점 올라가는데, 과연 비싼밥솥으로 지어진 밥이 더 맛있을까요?

노써치에서 밥솥의 종류별 밥맛차이를 비교해보기 위해 실험해 보았습니다.

이번 영상은 6종류의 밥솥에 대한 밥맛 비교 실험영상입니다.  전기밥솥 고르는 법, 모델별 스펙비교, 제품 추천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의 이전 내용을 참고하세요.

5가지의 전기밥솥(IH 고급형/일반형2/열판형/보온)과 가스압력밥솥 1개로 테스트하였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총 2회 테스트 하였습니다.

먼저 백미 300g과 물 450ml를 계량하였습니다.

밥맛에는 물양이 핵심이기 때문에 쌀을 씻은 후 정확하게 750g으로 한번 더 맞추었습니다.

모두 백미 일반모드로 작동시켰습니다.

16분만에 가스압력밥솥 완성! 속도의 가스압력밥솥입니다.

23~37분 사이에 전기밥솥도 밥이 다 지어졌습니다.

IH 고급형(2기압) 밥솥의 밥입니다.

IH 일반형(쿠쿠) 입니다. 차이가 보이시나요?

IH 일반형(쿠첸) 입니다. (조명때문에 어둡게 보이지만 실제 육안상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IH가 아닌 열판형 밥솥입니다.

가장 저렴한 일반 보온밥솥의 밥입니다.

속도의 가스압력밥솥의 밥입니다.

색과 윤기차이가 조금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큰 차이는 아닙니다.

확대해서 보니 차이를 더욱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지은 밥 6개에 즉석밥 1개를 추가하였고, 어떤 밥솥인지 모른채 진행되었습니다.

위 5가지 항목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총 2회에 걸쳐 같은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식감은 즉석밥과의 차이는 구분하였지만 지은밥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색은 보온밥솥과 즉석밥이 비교적 하얗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냄새 역시 즉석밥과의 차이는 구분하였지만 지은밥은 큰차이가 없었습니다.

윤기는 즉석밥과 보온밥솥이 낮게 나왔지만 큰 차이는 아닙니다.

밥맛 역시 차이가 크지 않았고, 2회 테스트시에 일관된 평가를 하지 못해 차이를 구분하다고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래 링크의 영상에서 실험과정과 결과를 확인하세요.

결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이를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밥 소믈리에 정도로 민감하지 않다면 비싼제품을 사기보다 좋은 쌀을 사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전기밥솥 고민에 도움이 되셨나요?  
노써치 홈페이지에 오시면, 가전제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더 많은 내용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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