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써보고 느낀 식기세척기 단점들

조회수 2021. 4. 27.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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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는 어떤 단점이 있을까?


편리하게 설거지를 해결해주는 식기세척기가 인기입니다.


은 사람들이 만족하지만, 실제 사용해보았을 때 불편한 점도 있는데요, 단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기 테트리스가
너무 번거로워요


가장 크게 느끼는 불편은 바로 '식기 테트리스'입니다. 


식기세척기를 이용할 때는 식기를 겹치지 않게 잘 쌓아주어야 하는데요, 물살이 아래에서 나올 때 그릇 내부를 잘 닦아낼 수 있도록 쌓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 특성상 밥그릇을 자주 사용하는데, 접시에 더 적합한 구조이다 보니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8~12인용 식기세척기의 경우 싱크대 하부에 위치해있어서 식기를 넣거나 뺄 때 허리를 숙여야만 하는 점이 있습니다. 


허리에 부담이 계속 가기 때문에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때 피로도가 쌓이게 됩니다. 


오히려 이 단점 때문에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3~6인용 식기세척기가 더 낫다고 이야기를 하는 사용자도 있습니다. 


식기세척기가 있어도
설거지는 해야 돼요


식기세척기 사용 전에는 흐르는 물에 식기에 남아있는 이물질을 가볍게 씻어내야 합니다.


이물질 제거를 해야 하는 이유는, 제거하지 않는 경우 매번 거름망 세척을 해줘야 하고, 제거된 이물질이 거름망으로 가지 못하고 다른 식기에 붙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식기에 눌어붙은 음식물이 있는 경우에는 식기를 불리거나 애벌 세척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식기에 음식물이 눌어붙었을 때 불림이나 애벌 세척하지 않고 사용해보았는데요, 사진과 같이 일부 음식물이 남아 다시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식기세척기 사용이
안 되는 식기도
꽤 있어요


일반 세척으로 해도 50도가 넘는 고온으로 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반찬통을 넣으면 온도 때문에 형태가 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려면 유리나 스테인리스 용기로 바꿔주거나 아예 따로 설거지를 해야 합니다. 


나무 식기류도 마찬가지로 식기세척기에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설거지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이 아닌 이상 코팅 프라이팬은 코팅이 벗겨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스팀, 살균, 건조 기능은
생각보다 안 쓰게 돼요


제품에 따라 스팀. 살균, 건조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도 한데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살균 세척 기능을 사용할 경우 사용시간이 2시간~3시간 정도가 되어서 나중에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건조기능도 접시를 사용할 때는 유용하지만, 


움푹 파인 그릇이나 컵의 경우 물이 약간 고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건조기능을 사용해도 잘 건조가 되지 않기 때문에 건조기능을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식세기 없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식기세척기는 분명 설거지에 드는 시간과 노동을 줄여주는 좋은 가전제품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용자들이 "식기세척기 사세요 두 번 사세요", "있으면 엄청 편해요", "식세기 있고 없고 삶의 질이 달라요" 라며 식기세척기 구입을 추천하곤 합니다. 



식기세척기 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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