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있어도 안 쓰는 치명적인 단점은?

조회수 2021. 5. 11. 15: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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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장단점!


에어프라이어는 기름 없이 간단하고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가전제품입니다. 다양한 요리를 집에서 시도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에어프라이어의 단점 때문에 그냥 프라이팬을 사용한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어떤 점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번거로운 세척


에어프라이어는 바스켓, 내솥, 열선, 팬 등 구조가 프라이팬보다 더 복잡하기 때문에 세척이 번거롭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용자들이 세척이 번거로워 몇 번 사용하다가 구석에 두곤 한다는 후기들이 있기도 했습니다. 


세척을 어떻게 하길래 그럴까요? 올바른 세척 방법대로 한번 씻어보았습니다. 


이렇듯 매일 사용 시마다 세척을 해주어야 하고, 3개월에 한 번씩 대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처럼 세척 관리를 하는 것이 만만치 않아 사용을 안 하게 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비교적 오래
걸린다.


에어프라이어는 열선에서 발생한 200℃ 정도의 열이 팬에서 나오는 강한 바람을 타고, 뜨거워진 공기가 내부를 순환하며 음식을 익히는 방식입니다. 


즉 에어프라이어는 작은 쾌속 미니 오븐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겹살 같은 경우 프라이팬으로는 5분 정도면 충분하지만, 에어프라이어는 15분 이상 조리해야 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자주 사용하는 냉동식품도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과 비교하면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립니다. 


여기에 용량 자체가 크지 않다면 한 번에 많은 양을 조리하기 어려워 여러 번 돌려야 하는 것도 아쉬운 점 중 하나입니다.


생각보다 큰 크기


에어프라이어 구매 후 생각보다 큰 크기에 당황하기도 합니다. 


3~7L의 에어프라이어라면 6인용 밥솥보다 큰 크기이며, 최근에 출시되는 10L 이상의 에어프라이어는 미니오븐, 전자레인지보다 큰 제품도 많습니다.


따라서 주방의 한 공간을 어느 정도 차지하게 되는데 주방이 좁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창고나 베란다에 넣어두다가 잊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음에 민감하다면
거슬릴 수도 있음


전자레인지보단 소음이 적지만, 공기 회전으로 인해 소음이 어느 정도 발생하는 편입니다. 


에어프라이어는 선풍기와 비슷한 정도의 소음이 발생하고, 50~70dB로 제품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서 큰 용량이라도 4~50dB 정도의 백색소음 수준의 제품도 있습니다.


저소음이라고 광고하는 제품도 실제로 소음이 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소음에 민감한 경우라면,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의 소음을 미리 들어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좋은 점은 없나요?


한편 장점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잘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압도적으로 가장 좋은 점은, 다양한 재료를 간단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에어프라이어 사용자들 간에 다양한 레시피를 공유하고 있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또한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튀김요리를 할 수 있어, 다른 요리기구보다 비교적 건강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처럼 에어프라이어의 장단점을 잘 알고 구입 시 고려하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정보에 도움이 되셨나요?


에어프라이어 구입 시 고려해야 할 점은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구매가이드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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