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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에 나온 공기청정기는 얼마일까?

조회수 2021. 4. 22.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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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빈센조에 나온 가전제품!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빈센조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PPL이지만 자연스럽게 빈센조 안에 등장했던 TV나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도 있는데요,



오늘은 8회에 잠깐 등장했던

공기청정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협찬이나 광고비용을 받지 않았으며

방송을 본 뒤 최대한 객관적으로

작성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AS301DWFA
가격대: 90~110만원
사용면적: 30.3평
권장 사용면적: 20.2평
PM센서: PM 1.0/2.5/10
필터등급: H13
100만원?!
왜 이렇게 비쌀까요?


현재 해당 제품의 온라인 최저가는 97만원으로 비싼 편입니다.


동급의 큰 거실용 공기청정기는 50~100만원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비싼 공기청정기, 무엇 때문에 비싸질까요?


비싼만큼 좋은 것 일까요?


사용면적이
클수록
비싸진다


사용(전용)면적은 먼지제거 성능에 따라 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사용면적은 KS에 규정된 여러 기준에 따른 테스트 결과로 정해집니다.


공기청정기를 


①동일한 환경에서

②동일한 시간동안 작동시켰을 때 


'감소한 0.3㎛ 크기의 미세먼지 양'을 측정합니다. 


그리고 측정된 미세먼지 제거량에 따라 '공식'에 의해 사용(적용)면적이 산출되는 것입니다.


즉 사용면적은 필터등급/풍량/효율 등 모든 것이 고려된 실제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된 가장 정확한 '미세먼지 제거 성능'입니다.


'사용면적 = 미세먼지 제거 성능' 이기 때문에 사용면적이 클수록 비싸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럼 내가 사용할 공간의 면적과 일치하는 '사용면적'을 갖춘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면 될까요?


공기청정기의 스펙에 표기된 사용(전용)면적은 최대 세기로 작동시켰을 때의 기준입니다.


하지만 팬 소음때문에 항상 최대 세기로 작동시키기 어렵고, 밀폐된 공간이 아니면 대류로 정화손실 발생합니다. 


따라서 사용할 공간의 '실 면적X1.5배' 수준의 사용면적을 갖춘 제품을 사용해야 충분한 공기청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래 공간별 추천제품을 참고하여 실사용면적에 알맞는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먼지센서 사양이
높을수록 비싸진다


PM(Particulate Matter)센서는 미세먼지의 농도만을 측정하는 장치로, 먼지제거 성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 작동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게 해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먼지를 제거할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1) PM 1.0 → 1µm 수준의 극초미세먼지를 감지

2) PM 2.5 → 2.5µm 수준의 초미세먼지

3) PM 10 → 10µm 수준의 미세먼지를 감지합니다.


즉, 숫자가 낮을수록 더 작은 크기의 미세먼지 농도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선택의 폭이 넓고 예산이 충분하다면 트리플센서(PM 10/2.5/1.0)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1.0㎛의 극초미세먼지부터 10㎛의 미세먼지까지 모두 감지해 효과적인 자동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트리플센서 제품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PM센서 중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면 초미세먼지를 감지할 수 있는 PM2.5센서를 추천합니다.


국내·외 미세먼지 환경기준은 미세먼지(10㎛), 초미세먼지(2.5㎛)를 대상으로 설정하고 있고 이 기준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예보 등급을 발표하는 등 관리를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버스펙이 될 수 있는 PM1.0을 제외한 PM10, PM2.5 두 센서 중 크기가 더 작아 인체의 더 깊은 곳 까지 침투하는 초미세먼지를 감지할 수 있는 PM2.5센서정도의 스펙만 갖추어도 충분합니다.



PM 센서의 사양이 좋을수록 가격이 비싸지지만, PM 센서는 필수가 아닙니다. 


PM센서가 없는 제품은 직접 작동 세기를 조절해야 해서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공기청정 성능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입니다. 


PM센서가 없더라도 사용할 공간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했다면 중간 세기로 연속 작동 시키는 것으로도 충분한 공기청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즉, PM 센서 여부보다는 충분한 사용면적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부가기능이
다양할수록 비싸진다


퓨리케어 제품에 탑재된 부가기능은 위 표의 9개로, 편의를 위한 기능이 다양한 편입니다. 


다만 사용자들의 후기 및 활용도를 고려해보았을 때 권장하는 기능은 먼지농도 표시 기능, 취침모드, 이동식 바퀴, 필터교체 알림 기능 정도입니다. 


부가기능에 따라 가격이 비싸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 기능이 꼭 필요한 부가기능인지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꼭 비싼 공기청정기가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빈센조에 나왔던 LG 공기청정기도 비싼 가격만큼이나 살펴본 비싼 공기청정기의 조건을 대부분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브랜드나 디자인 등 성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가격에는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결국 주요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으나 가격차이는 크게 발생할 수 도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비싼 제품이 좋을거야! 라고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각자의 상황/예산 등에 맞추어 나름의 가심비를 생각하여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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