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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게임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PS4 타이틀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영화에서 게임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많이 볼 수 있죠.
대표적으로 배트맨, 스파이더맨과 같은
히어로물들인데요.
이번에는 게임으로만 즐기긴 아까워
영화로 제작된 작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Assassin's Creed>
첫 번째로 만날 작품은 ' Assassin's Creed' 입니다. 어쌔신 크리드는 암살자 에지오의 이야기로 유명한데요. 템플기사단에 맞서는 암살자의 이야기를 담은 게임으로 정말 많은분들이 즐기고 계시죠.
뷰 포인트에서 바라다보는 장관은 어쌔신 크리드만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멋진 광경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서 베스트 컷만 몇 번 촬영한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여러 암살자들의 이야기를 담으면서 그들이 왜 암살자가 되었는지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는 유전자 속에 있는 기억을 찾아 과거로 돌아가 이야기를 진행하게 되죠. 그로 인해 세계를 지배하려고 하는 템플기사단과의 싸움을 계속하게 됩니다.
잠행과 암살, 방대한 이야기의 재미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빠뜨릴 수 없는 게임이 바로 어쌔신 크리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6년에 개봉된 영화 어쌔신크리드는 사형수 칼럼 린치가 앱스테르고에서 자신의 유전자에 과거의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기억을 찾아 15세기에 살았던 조상 '아귈라'의 모험을 체험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아귈라의 삶을 살면서 비밀모임 암살단에 대해서 알게 되며 그 이후 세상을 통제하려는 템플기사단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어쌔신크리드' 아직 못 보신분들 계신가요? 어쌔신크리드의 매니아 분들이라면 게임과 동시에 보셔야 하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물론 게임을 즐기고 보면 재미가 두 배가 되겠지요?
<툼 레이더>
두 번째 타이틀은 ' 툼 레이더 리부트'입니다.
툼 레이더하면 연상되는 게 바로 '안젤리나 졸리' 인데요. 그만큼 싱크로율이 좋았죠. 하지만 그런 라라의 모습이 리부트 출시와 동시에 많이 바뀌었는데요.
사실 앤젤리나 졸리의 툼 레이더 시리즈는 이미 15년이나 지났으며 다음 영화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그러던 와중 최근 툼 레이더를 원작으로 한 영화 '툼 레이더'의 촬영이 끝났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주인공은 발레리나 출신 스웨덴 여배우인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라라 크로프트의 역을 맡았으며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툼 레이더는 개인적으로 3번이나 엔딩을 본 게임으로 라라가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죠. 배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표류를 하게 되며 의문의 섬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라라 크로프트의 기원을 볼 수 있었던 게임인 만큼 그녀의 이야기를 어떻게 담을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영화 툼 레이더의 감독으로는 '로아 우디우그'인데요.
툼 레이더 게임에서 영화로 성공한 작품 중 하나인데 단순히 액션 위주의 영화가 아닌 라라 크로프트의 이야기를 제대로 담았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녀가 툼 레이더에서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를 직접 플레이해 보신다면 2018년에 개봉 예정인 영화 툼레이더가 더욱 기대되실 것 같습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제대로 싱크로율 보여준다면 좋을 것 같은데요.
영화 툼 레이더1이 성공적이었던 만큼 이번 작품도 한 번 기대해볼 만합니다. 불사의 존재와의 싸움이 어떻게 진행될지 말이죠.
툼 레이더를 클리어하신 분들이라면 완성도가 높은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도 꼭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더욱 아름답고 강해진 라라 크로프트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니 말이죠!
<언차티드>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로 제작될 게임은 바로 '언차티드'입니다.
지난 1월에 각본이 완성되었고 주연 배우까지 확정되었죠. 바로 지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주인공인 '톰 홀랜드' 가 맡았습니다.
이번에는 언차티드의 주인공인 네이트로 출연하게 되는데요. 늙은 네이트와 싱크로가 맞지 않다고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톰 홀랜드는 네이트의 어린 시절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죠.
원래의 네이트는 1975년생으로 충분한 경험이 있는 중년의 아저씨인데요. 그런 그를 톰 홀랜드가 맞게 된다면 정말 이상하겠지만 어린 시절을 다룬 프리퀼이라고 하는군요.
트레저헌터 네이트가 스승인 설리번을 만나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대한 과정을 볼 수 있죠.
트레저헌터라고 하면 대표작으로 앞서 소개해드린 툼레이더가 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타이틀 툼레이더, 언차티드가 모두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
최근에 출시한 UNCHARTED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은 물론이며 모든 작품에서 아주 좋은 평점을 남겼던 만큼 꼭 즐겨보셔야 하는 플스의 타이틀입니다. 최고의 그래픽은 물론 능청스러운 보물 사냥꾼 네이트의 모험담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즐겨보셔야겠죠?
<바이오하자드>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게임은 '바이오하자드' 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영화로는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이 있습니다. 사실 영화의 내용이 갈수록 산으로 간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게임은 그렇지 않습니다. 원래의 내용에 충실하고 있으며 레온과 크리스의 예전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레볼루션 버전들까지 아주 재미있죠.
최근에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은 PS VR로도 즐길 수 있어 그 공포감이 최고조로 이르렀는데요. 엄브렐러사에서 시작된 바이러스 유출로 괴물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하고 라쿤시티의 괴멸과 엄블렐러의 괴물들과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입니다.
좀비물은 물론 게임 내에서의 사람과 사랑 이야기들을 보는 재미도 빠질 수 없죠.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즐겼던 시리즈가 바이오하자드 6인데요. 레온과 크리스를 동시에 플레이하면서 그들의 관점에서 보는 스토리는 정말 집중하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영화가 게임의 재미를 제대로 살리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모든 시리즈가 망한 것은 아닙니다. 레지던트 이블1을 시작으로 밀라요보 비치를 최고의 여성 액션배우로 만들었으며 사실 레지던트 이블2까지는 스토리라인이 제법 괜찮았죠.

하지만 3 이후로 엘리스가 갈수록 초능력자가 되어가면서 원작에서 보기 힘들었던 레온과 크리스의 이야기를 볼 수 없었다는 게 아쉽군요.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종료되었지만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크리스나, 레온을 주인공으로 해서 제대로 다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바이오하자드시리즈는 좀비물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게임에는 틀림없으니 저처럼 고어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즐겨보셔야 하는 최고의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요.
PS VR을 구입하셨다면 헤드셋을 착용하시고 바이오하자드7 레지던트 이블과 함께 그 공포감을 함께 느껴보신다면 더운 여름 등줄기가 시원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이렇게 오늘은 게임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PS4 타이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모든 영화가 성공할 순 없지만
그만큼 게임들이 재미있다는 이야기겠죠?
2018년 개봉 예정작인 언차티드와 툼 레이더는
살짝 기대해보면서~!
우리 게임을 즐겨보도록 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