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콘텐츠웨이브는 그룹 ‘하이라이트’가 완전체로 돌아온 웹예능 < 반전의 하이라이트>, 일본 추리 스릴러 드라마 < 연쇄살인마 개구리 남자>, 국내 드라마 ‘투윅스’의 일본 리메이크작 < 투윅스>를 독점 공개한다. 이외에도 하루 동안의 소개팅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 데이트: 런던> 등을 4월 셋째 주 신작으로 만날 수 있다.

멤버 중 미필이 없다는 군필돌 그룹 ‘하이라이트’가 2017년 10월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 반전의 하이라이트>는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2박 3일간 캠핑카 여행을 떠나 낮에는 게임을, 밤에는 멤버들만의 시간을 보내는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본편이 2회씩 순차 공개되고, 다음 날에는 부가 영상 클립이 공개된다. 총 12회,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살인범에 대한 단서는 시체를 개구리로 인식하고 가지고 놀았음을 암시하는 쪽지뿐. 속칭 '개구리 남자'의 엽기적인 범행과 유아적인 메시지에 사람들은 경악한다. 그의 연쇄 살인 행위에 사회의 공포는 나날이 커져만 간다. 여성, 노인, 어린아이 등 종잡을 수 없는 살해 대상과 방식에 그를 쫓는 경찰들의 고심도 깊어진다. 공명심에 불타는 건방진 신입 형사 ‘고테가와’와 장난감 대신 시체를 가지고 노는 듯한 범인의 실체는 과연. 유명 추리소설 작가 나카야마 시치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해 1월 칸사이 TV를 통해 방영됐고 국내에서는 웨이브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생을 마감하려던 남자가 백혈병을 앓고 있는 딸을 만나 인생에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딸을 위해 골수를 이식해야 하기 때문. 삶에 대한 의지가 생기는 것도 잠시, 살인 누명을 쓰게 된 그는 결국 도망자가 되고 만다. 주어진 시간은 단 2주뿐. 이준기과 김소연이 주연한 국내 드라마 '투윅스'를 일본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준기가 연기했던 ‘장태산’ 역은 미우라 하루마가 맡았다.

무릇, 소개팅을 나가기 전이라면 온갖 생각이 들기 마련. < 데이트: 런던>은 저마다의 이유로 소개팅에 나간 인물들의 맨 얼굴을 공개하는 드라마다. 서로에 대해 몰랐던 11명의 등장인물이 하루의 소개팅에서 얽히며 각자만의 사랑하는 방식과 더불어 그 안에 숨겨진 속내를 보인다. 어떻게, 어디서 누구와 만났는지는 중요치 않다. 또 마음에 드는 상대가 결코 이성이어야만 한다는 통념은 버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