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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질라 VS. 콩> 1위, < 더 박스> 4위

조회수 2021. 3. 30. 10: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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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트 주말 극장가 소식! 3월 넷째 주

3월 넷째 주 관람객수는 지난주보다 약 27% 증가한 82만 명(주말 57만 명)이다. 워너브러더스의 몬스터버스 < 고질라 VS. 콩>이 박찬열 주연의 뮤직 로드 무비 < 더 박스>를 따돌리고 1위로 개봉 첫 주를 마무리했다. 신작 중 최면을 소재로 한 이다윗 주연의 공포물 < 최면>,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신작 < 스파이의 아내>는 좋은 반응을 얻어 5위와 8위에 자리했다.

< 고질라 VS. 콩>

< 콩: 스컬 아일랜드>(2017)와 <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2019)를 거치며 빌드업했던 콩과 고질라가 드디어 만났다. 한층 커진 스케일을 뽐내는 < 고질라 VS. 콩>은 원인 모를 현상으로 인간에게 공격적으로 변한 고질라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 콩과의 한판승을 다룬다. 주말 28만 5천 명 포함 총 32만 5천 명이 선택했다. 주말 기준 스크린 수는 1,295개, 상영횟수는 13,371회, 좌석점유율 42.5%, 좌석판매율 11.8%이다.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주말 8만 7,755명을 동원하며 한 계단 올라 2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은 1,481,868명으로 최종 스코어에 귀추가 주목된다.

< 더 박스>

3주 연속 선두를 지키던 < 미나리>는 두 계단 내려와 3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은 81만 7천 명이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깜짝 흥행을 보였던 < 더 박스>는 4위로 첫 주를 마무리했다. 그룹 EXO 멤버 박찬열, 조달환이 주연을, 에코브릿지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뮤직 푸드 로드 무비다. 박스 안에서만 노래할 수 있는 가수와 재기를 꿈꾸는 프로듀서의 전국 버스킹 여정을 그린다. 주말 관객 3만 6천 명 포함 총 7만 5천 명이 선택했다.

< 최면>

5위는 최면을 소재로 왕따와 학교폭력 문제를 드러낸 공포 영화 < 최면>이다. 주말에 2만 5천 포함 3만 6천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개봉한 < 검객>을 연출한 최재훈 감독의 신작으로 이다윗과 조현이 호흡 맞췄다.


6위와 7위는 <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과 <소울>이다. 각각 누적 관객은 30만 2천 명과 203만 6천 명이다.


뮤지컬 공연 실황 <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주말 2,680명을 더해 누적 관객 1만 3천 명을 기록했다.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대극 < 스파이의 아내>는 총 4,983명을 동원하며 8위에 올랐다.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 수상작으로 지극한 사랑으로 남편의 대의에 따르게 되는 아내의 선택을 긴장감 있게 다룬다.

< 스파이의 아내>

▶ 이번 주 개봉작 소개

한국영화


-< 자산어보> 순조 1년 신유박해로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은 그곳에서 청년 어부 창대를 만난다. 설경구, 변요한 주연/ 이준익 연출

-< 노가리> 파리 날리던 영화제작사에 100억 투자 제안이 들어온다. 조건은 해병대와 해녀가 주인공인 전쟁 영화를 만드는 것! 박민국, 서진원 주연/ 박민국 연출

-< 아무도 없는 곳> 어느 이른 봄,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창석’과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이들의 사연이 펼쳐진다. 연우진, 윤혜리 주연/ 김종관 연출

-< 당신의 사월> 2014년 4월 16일,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주현숙 연출_다큐멘터리


외국영화


-< 커피 오어 티> 도전하는 스타트업마다 실패한 창업덕후, 무한 긍정 배달덕후, 마이웨이 바리스타 커피덕후까지 세 청춘이 의기투합, 스타트업에 나섰다! 류호연, 팽욱창, 윤방 주연/ 데렉 후이 연출

-< 해길랍> 등교길 버스 안에서 서로에게 반한 ‘탕셩’과 ‘완팅’, 어느 날 충격적인 사고로 ‘완팅’은 한 통의 편지만 남긴 채 ‘탕셩’을 떠난다. 허광한, 요애녕 주연/ 채밀결 연출

-< 싱크로닉> 신체 일부분이 끔찍하게 훼손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사망자 근처에는 싱크로닉이라는 약물이 공통적으로 발견된다. 안소니 마키, 제이미 도넌 주연/ 저스틴 벤슨, 아론 무어헤드 연출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던 ‘조제’와 스쿠버 유학을 준비하는 ‘츠네오’는 운명처럼 만나 같은 바다를 꿈꾸게 된다. 타무라 코다로 연출_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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