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콘텐츠웨이브가 로드 무비 형식의 8부작 드라마 < 업라이트>를 독점 공개한다. 이외에도 ‘온 클래식’ 세 번째 공연 시리즈 < 온클래식: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시즌2로 돌아온 화제 드라마 < 펜트하우스2>, 찐 청춘 관찰 예능 < 프렌즈>, 서른 살 세 여성의 일과 사랑을 다룬 카카오TV < 아직낫서른> 등을 2월 넷째 주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 업라이트>는 호주 사막 한가운데에 던져진 남녀 주인공이 자동차 여행을 함께하는 로드 무비 형식의 8부작 드라마다. 선천적인 음악적 재능에도 불우한 가정사로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온 ‘럭키’는 어머니의 생사를 확인하러 가던 중 사막 한복판에서 영리하고 맹랑한 10대 ‘메그’와 마주친다. 호주 사막에서 만난 40세 ‘럭키’와 10대 소녀 ‘메그’는 8일간 4,000km 떨어진 목적지를 향해 동행하며 이전과 전혀 다른 삶의 의미를 찾는다. 팀 민친 감독이 연출, 주연, 음악까지 도맡아 완성한 작품으로 2019년 12월 호주와 영국에서 처음 방영된 후 호평받았다.

웨이브와 SK텔레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가 협력 제작한 ‘온:클래식’ 세 번째 공연 시리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재즈 뮤지션 조윤성 트리오(피아노·드럼·베이스), 그리고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선물 2020’ 무대를 꾸몄다. 정통 클래식 중심의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비발디와 바흐의 바로크 음악을 선보인다. 용재 오닐은 바흐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위해 비올라 대신 바이올린을 켜는 등 색다른 연주를 선사한다. 2부는 용재 오닐이 엄선한 영화 음악으로 구성했다.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의 편곡이 더해진 영화 < 핑크팬더>, < 찰리 브라운>, < 카우보이 비밥> 등의 OST로 꾸며졌다. < 라라랜드> OST도 용재 오닐의 손에서 재탄생했다.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무료 이용자도 웨이브 모바일 5GX 메뉴에서 멀티뷰 클립 영상 관람이 가능하다.

살인범 누명을 쓴 ‘오윤희’(유진)가 무죄를 선고받고 ‘하윤철’(윤종훈)과 새롭게 출발하고, ‘주단태’(엄기준)는 ‘천서진’(김소연)과 약혼을 하는 등 이전과 180도 달라진 관계로 < 펜트하우스 2>가 돌아왔다. 이번 시즌2에서는 채워질 수 없는 인간의 일그러진 욕망과 함께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예정이라고. 웨이브에서 OTT 독점 공개하고, 시즌1 역시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SBS 금/토 오후 10시 방영

드라마 < 거짓말의 거짓말> 이후 웨이브와 채널A가 협업한 두 번째 오리지널 작품이다. 청춘 남녀들의 일상 속에서 그들이 어떻게 서로 친해지고 사랑하며 살아가는지 사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채널A < 하트시그널>의 제작진과 시즌별 인기 출연진들이 다시 만나 청춘 남녀들의 일상과 우정,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낸다. 시즌2의 주역 오영주, 정재호, 김도균, 김장미를 비롯해 시즌3의 이가흔, 서민재, 정의동이 출연해 각자 독특한 직업과 각양각색의 라이프 스타일의 다양한 일상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후반부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인물들이 추가 합류한다고. 이상민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신동, 오마이걸 승희가 MC로 참여한다. 채널A 수 10시 30분 방영

< 아직 낫서른>(제작: 메리크리스마스)은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카카오TV 오리지널 시리즈다. 서른 살 웹툰 작가 ‘서지원’(정인선)이 중학생 시절 첫사랑 ‘이승유’(강민혁)를 웹툰 회사 담당자로 만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비롯해 아나운서 ‘이란주’(안희연), 카페 겸 펍을 운영하는 ‘홍아영’(차민지) 등 직업도 성격도 개성도 각기 다른 세 여자의 찐우정과 리얼 로맨스를 엮어낸다. 각기 다른 연애스타일을 가진 세 친구가 나누는 발칙한 수다와 농익은 대화에 귀 기울여 보길! 웹툰 < 85년생>이 원작으로 총 15부작. 카카오TV 외 온라인 플랫폼으로는 OTT 독점 제공으로 매주 수/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