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신작 소개! < 록키>, < 양들의 침묵>, < 레인맨> 등

조회수 2020. 11. 13. 08: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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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

왓챠가 고전 영화의 진수 두 편, 무죄를 강변하는 배심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 12명의 성난 사람들>과 나탈리 우드 주연의 뮤지컬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레전드 권투 영화 < 록키>, 연쇄살인마 ‘한니발’의 시작 < 양들의 침묵>, 더스틴 호프만의 자폐 연기가 빛나는 < 레인맨> 등을 11월 둘째 주 신작으로 만날 수 있다.

출처: 왓챠
< 록키>(1977)

“빠바밤~ 빠바밤~” 두근두근 가슴 속 투지를 불태우는 선율! 비록 영화를 안 봤어도 한번은 들어 봤을 법한 영화 <로키>의 주제곡이다. < 록키>는 ‘실베스터 스탤론’을 세계적인 스타의 자리에 올려놓은 작품. 세계 챔피언 ‘아폴로 크리드’(칼 웨더스)가 고리대금 업자의 하수인 노릇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록키를 타이틀 매치 상대로 지목한 이후를 다루는 권투 영화다. 승산 없는 싸움에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록키의 모습이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4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작품상, 편집상을 받았다.

출처: 왓챠
< 양들의 침묵>(1991)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공포 스릴러의 걸작. < 양들의 침묵>은 조디 포스터와 안소니 홉킨스가 각각 FBI 수습요원과 감옥에 수감 중인 연쇄살인범으로 분해 살인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몇 가지 단서만으로 사람을 꿰뚫어 보는 ‘한니발 렉터’로 분한 안소니 홉킨스의 강렬한 연기가 인상적. 또 ‘한니발’ 캐릭터는 이후 드라마 등을 통해 재해석과 재탄생을 거듭해왔다.

출처: 왓챠
< 12명의 성난 사람들>(1957)

고전 영화 팬이라면 반가울 작품 < 12명의 성난 사람들>이 왓챠에 상륙했다. 18세 소년이 친아버지를 잔인하게 살해했다는 혐의로 재판장에 선다. 12명의 배심원 중 11명은 소년의 유죄를 결정하지만, 단 1명 만이 소년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설득에 나선다. 제한된 공간에서 오롯이 ‘말’로만 상대를 설득하는 긴박한 과정이 관전 포인트!

출처: 왓챠
< 레인맨>(1988)

아버지와의 불화로 가출했던 ‘찰리(톰 크루즈)’가 유산을 받기 위해 자폐증을 앓는 형 ‘레이몬드’(더스틴 호프만)을 찾아온다. 오랜만에 만난 두 형제는 짧은 여행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마음속에 잠들었던 형제애가 깨어난다. 수식어가 불필요한 ‘미남’ 톰 크루즈와 설명이 구차한 명배우 ‘더스틴 호프만’이 형제로 호흡 맞춰 잔잔하지만 큰 감동을 전하는 명작. 영화음악의 대가로 자리매김한 한스 짐머가 전하는 선율 또한 일품이다.

출처: 왓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1961)

미국 뉴욕 맨하튼 슬럼가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영화의 고전. 앙숙 관계인 이탈리아계 갱단과 푸에르토리코계 갱단 사이의 갈등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다룬,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이야기다. 사랑에 아파하는 ‘토니’(리차드 베이머)와 ‘마리아’(나탈리 우드)가 부르는 주제곡부터 클래식, 재즈, 스윙, 차차 등 다양한 음악 장르와 화려한 군무, 1957년 당시 뉴욕 뒷골목의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리메이크한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2020)도 개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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