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 < #살아있다 > 등 넷플릭스 신작 소개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 어웨이>와 유아인, 박신혜 주연 좀비 영화 < #살아있다>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박보검, 박소담 주연 드라마 < 청춘기록>, 미스터리 드라마 < 우아한 친구들>, 넷플릭스 영화 < 이제 그만 끝낼까 해> 등을 9월 첫째 주 신작으로 만날 수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 어웨이>는 인류 첫 화성 탐사선을 이끌게 된 우주 비행사 ‘에마 그린’과 지구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남기고 떠나온 팀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에바’는 세계 각국의 우주 비행사들로 꾸려진 팀의 사령관을 맡아 화성 탐사 미션에 나선다.
마침 그 순간 남편과 10대 딸이 에바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에 처한다. 위대한 과업과 사랑하는 가족 사이 딜레마에 빠진 에마, 과연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고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까. < 소년은 울지 않는다>(2000)와 <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5)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힐러리 스왱크가 에마 그린으로 분해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을 선보인다.
어떤 예고도 암시도 없었다! 좀비로 가득 찬 문밖 세상, 살아남아야 한다. <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서로를 공격하며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와 와이파이 문자 전화 등 모든 소통이 끊긴 채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맷 네일러의 각본을 신예 감독 조일형이 각색과 연출을 겸했다. 유아인과 박신혜가 도시 한복판에 고립된 생존자 ‘오준우’와 ‘김유빈’으로 분해, 오직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9월 8일 공개!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뭉쳐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을 연기한다. < 청춘기록>은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세상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이들의 성장을 따라가는 드라마. 하희라, 신애라, 한진희, 박수영, 서상원 등 베테랑 배우들이 가세해 웃고 울고 공감을 높일 예정이다. < 닥터스>,< 사랑의 온도>의 하명희 작가가 각본을, < 왓처>의 안길호 피디가 연출을 맡았다. 9월 7일 첫 방영_tvN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20년 지기들의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다. < 우아한 친구들>은 다정다감하고 능력 있는 남편 ‘궁철’(유준상)과 지적이고 우아한 정신과 의사 ‘정해’(송윤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드라마. 완벽해 보이는 부부 사이에 오가는 의심과 불신, 거짓과 오해로 얽히고설킨 감정의 타래가 긴장감을 선사한다. 동시에 20년 전 죽은 담당 교수의 죽음에 관련한 진실까지… 이제 중년이 된 친구들이 오랜 시간 감춰온 사실은 무엇일까.
넷플릭스 영화. 한 여자가 남자친구와 함께 그의 부모님이 사는 농장으로 떠난 여행에서 모든 것의 본성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 이제 그만 끝낼까 해>는 < 이터널 선샤인>(2004) 등으로 독창적인 이야기를 펼쳐온 각본가이자 연출자인 찰리 카우프만이 도전한 첫 공포 스릴러. 그가 펼쳐낸 공포는 과연 어떤 색일까? 제시 버클리가 모든 것에 의문을 품게 되는 ‘제이크’의 여자친구로, < 유전>을 통해 강한 인상 남긴 토니 콜렛은 ‘제이크’의 엄마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문제의 남자친구 ‘제이크’역은 제시 플리먼스가 맡았다. 기괴한 분위기의 신선한 공포를 접하고 싶다면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