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 킹덤> 시즌 2와 < 엘리트들> 시즌3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드라마 < 슬기로운 의사생활>, < 100인, 인간을 말하다>, < 매기스 플랜> 등을 3월 셋째 주 신작으로 만날 수 있다.

1년 넘게 기다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가 드디어 공개된다. 동래에서 끔찍한 역병과 백성들의 처참한 삶을 마주했던 왕세자 ‘이창’(주지훈)이 시즌1에 이어 해원 조씨 세력에 맞서 싸우며 역병의 근원을 밝히기 위해 빠른 발과 뛰어난 사격술을 지닌 ‘영신’(김성규)과 함께 궁으로 향한다. 

역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는 ‘서비’(배두나)와 충직한 호위 무사 ‘무영’(김상호) 역시 한양으로 향한다. 시즌1에서 투척한 떡밥 회수와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한 인물들의 활약 그리고 조씨 일가의 한계 없는 탐욕을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 금일 13일(금) 오후 4시에 공개한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의사 친구들이 있다.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그리고 전미도까지 각기 개성 지닌 99학번 의대 동기 5인방이 그 주인공. 

< 응답하라> 시리즈의 명콤비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다시 뭉쳐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의사들의 희로애락과 고군분투를 그려낸다.

스페인 최고 명문 사립 학교이자 엘리트 계층의 자녀에게만 입학을 허락하는 ‘라스 엔시나스’에 노동자 계급의 학생 세 명이 입학하면서 의문스러운 사건이 벌어진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 엘리트들> 시즌3에서는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렸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폴로’와 그의 등장으로 살인 사건에 얽힌 다른 비밀이 파헤쳐지며, 졸업을 앞둔 친구들의 인생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미모가 출중하면 감옥을 갈 확률이 낮다’, ‘춤을 잘 추는 사람이 정력도 세다’, ‘즐거우면 시간이 빨리 흐른다’ 등등 흔히 말하는 것들이 과연 진짜일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실험이 시작된다. 

과학 전문 기자 앨리 워드와 코미디언 제이나브 존슨, 새미 오베이드가 진행을 맡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팩트 체크한다. 무심코 지나쳤던 인간의 행동과 관련된 여러 가지 궁금증을 나이, 배경, 인종, 문화 등 모든 것이 다른 100인의 사람들과 함께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배우, 작가, 감독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영화인 중 하나인 그레타 거윅이 결혼은 하기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30대 뉴요커 ‘매기’로 분했다. 

돌싱 대학교수(에단 호크)를 만나 사랑에 빠진 ‘매기’는 원했던 아이를 얻으나 점차 자신이 기대했던 삶이 아닌 것을 깨닫는다. 남편을 다시 전처(줄리안 무어)에게 돌려보낼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매기. 한 남자와 그의 전 부인과 현부인 사이 동료애 같은 우정에 묘하게 설득된다. 과연 매기는 언제부터, 어디에서 어디까지 설계한 것일까. 그의 계획에 놀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