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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극장가 <해치지않아> 홀로 관객몰이

무비스트 주말 극장가 소식, 1월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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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사람이 동물을 대신한다는 발상 참신한 코미디 < 해치지않아>가 썰렁한 극장가에 홀로 관객몰이하며 1위로 데뷔했다. 


돌아온 ‘마커스-마이크’ 콤비 < 나쁜 녀석들: 포에버>가 40만 관객을 동원해 체면치레했고, 2019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7위로 개봉 첫주를 마무리해 개봉 전부터 받았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출처< 해치지않아>

< 달콤, 살벌한 연인>(2006), < 이층의 악당>(2010)등 독특한 분위기의 코미디를 선보여온 손재곤 감독이 폐원 직전의 동물원을 무대로 한 <해치지않아>로 복귀했다. 


영화는 제각각 절실한 이유를 지닌 인물들(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등)이 뭉쳐 망해가는 동물원을 살리러 동물 탈을 뒤집어쓴다는 색다른 소재로 착한 웃음을 빚는다. 


전국 1,216개 스크린에서 주말 57만 3천명 포함 총 81만명을 동원했으나 주말 좌석판매율이 18.3%로 썩 높은 편은 아니다. 손익분기점은 약 250만명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나쁜 녀석들: 포에버>

2위는 돌아온 ‘마커스-마이크’ (마틴 로렌스, 윌 스미스) 콤비 < 나쁜 녀석들: 포에버>다. 마이클 베이가 연출한 < 나쁜 녀석들>(1995), < 나쁜 녀석들 2>(2005)에 이은 세 번째 작품. 


아딜 엘 아르비와 빌랄 팔라 감독이 바통 이어받아 신기술로 무장한 특수부대를 투입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주를 꾀한다. 전국 896개 스크린에서 총 40만 관객이 선택했다.


지난주 1위로 데뷔한 < 닥터 두리틀>은 두 계단 내려와 3위에 머물렀다. 대체로 ‘심심한 맛’이라는 평가받으며 주말 27만명을 더해 누적 관객 145만명을 기록했다.


역시 지난주 첫선을 보인 <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5위로 주말 4만 7천명을 더하는 데 그쳤다. 누적 관객 48만 5천명으로 각각 327만명과 97만명을 동원했던 시리즈의 전작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와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 비해 형편없는 성적으로 쓸쓸한 퇴장을 맞는 중이다.


개봉 5주차에 접어든 < 백두산>은 4위로 누적관객 820만명이다.

출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지난 19일 오전 문 대통령 내외의 관람으로 화제를 모은 <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6위다. 신분에 상관없이 나눈 우정과 학문적 열정 등 세종과 장영실의 관계에 초점 맞춘 드라마로 허진호 감독의 신작이다. 전국 435개 스크린에서 주말 3만 4천명이 선택했다. 누적 관객은 196만명으로 2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7위는 2019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과 < 기생충>과 함께 올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화제작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다. 


정략결혼을 앞둔 아가씨와 초상화를 의뢰받은 화가 간에 싹튼 사랑을 한 폭의 그림처럼 섬세한 터치로 완성한 작품. 여성 감독 셀린 시아마와 주연을 맡은 아델 에넬, 노에미 멜랑이 여성의, 여성에 의한 서사를 써 내려간다. 전국 118개 스크린에서 총 3만 3천명을 동원했다.


8~10위는 익숙한 작품들이 이름 올렸다. ‘미드웨이’ 해전을 실감나게 스크린에 재현한 < 미드웨이>는 8위로 누적관객 94만명이다.


해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 시동>은 9위, 누적 관객 330만명이다.


마지막 10위는 < 겨울왕국 2>로 개봉 두 달여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224개 스크린을 확보, 주말 1만 7천명을 더해 누적 관객 1,372만명을 기록했다.


한편 1월 셋째 주에는 주말 149만 명을 포함 총 248만 명이 극장가를 찾았다. 지난주 관객수 292만 명(주간 115만 명, 주말 177만 명)의 8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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