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말레피센트 2>.. 코미디,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신작 포진

조회수 2019. 10. 21. 13: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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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트 10월 3주 주말 극장가 소식

전반적으로 한산했지만, 음악 로맨스 동물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신작들이 개봉해 골라 보는 재미가 컸던 한주였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 < 말리피센트 2>가 1위로 데뷔한 가운데 권상우, 이정현 주연의 < 두번할까요>가 4위로 개봉 첫 주를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신작인 중국 학창물 < 너를 만난 여름>, 어린이 애니메이션 < 꼬마 자전거 스피디>, 음악 영화 < 와일드 로즈> 그리고 천우희 주연의 < 버티고>가 박스오피스 중하위권을 장식했다.

출처: < 말레피센트 2> 스틸컷

1위 < 말레피센트 2>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던 < 조커>를 잡고 디즈니 신작 < 말레피센트 2>가 1위로 데뷔했다. 전편에 이어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5년 만에 만나 다시 한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를 연기한다. 


< 앤트맨과 와스프>(2018)에서 녹슬지 않은 미모를 과시했던 미셸 파이퍼가 ‘잉글리스 왕비’로 합류해 예측불허한 이야기 세계로 이끈다. 


전국 1,108개 스크린에서 주말 54만 포함, 총 61만 1천 명이 선택했다. 참고로 < 말레피센트>(2014)의 최종 스코어는 139만 명이다.

출처: < 두번할까요> 스틸컷

4위 < 두번할까요>

권상우, 이정현 주연의 코미디 < 두번할까요>는 4위로 데뷔했다. 결혼식 아닌 이혼식을 화려하게 치르며 싱글 라이프로 복귀한 남녀가 다시 사랑에 빠진다는 고전적인 소재의 로맨스 드라마. 


이종혁이 부부 사이에 우연히 끼게 된 수의사로 출연, 극에 활력을 더한다. 전국 645개 스크린에서 주말 9만 명 포함 총 13만 6천 명을 동원했다.

출처: < 너를 만난 여름> 스틸컷

7위 < 너를 만난 여름>

7위는 진비우, 하람두 주연의 중국 학창 로맨스물 < 너를 만난 여름>이다. 


공부 잘하고 인기 만점인 남학생과 그의 짝인 평범한 여학생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이별과 재회를 10여 년에 걸쳐 담는다. 


전국 174개의 적은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1만 9천 명을 동원했다.

출처: < 꼬마 자전거 스피디> 스틸컷

8위 < 꼬마 자전거 스피디>

스페인 애니메이션 < 꼬마 자전거 스피디>는 8위로 7,600명의 관객이 선택했다. 


마을에서 가장 빠른 꼬마 자전거 ‘스피디’의 마을 수호 작전을 그린다.

출처: < 와일드 로즈> 스틸컷

9위 < 와일드 로즈>

9위는 컨트리 음악의 매력이 듬뿍 담긴 < 와일드 로즈>다. 싱글맘 ‘로즈’(제시 버클리)가 고향 글래스고에서 벗어나 내슈빌 꿈의 무대를 밟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전국 151개 스크린에서 1만 5백 명이 선택했다.

출처: < 버티고> 스틸컷

10위 < 버티고>

천우희, 정재광, 유태오 주연의 < 버티고>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매일을 위태롭게 버티는 계약직 ‘서영’(천우희)을 차분하게 따라가는 드라마로 전계수 감독의 신작이다. 전국 290개 스크린에서 1만 1천 명을 동원했다.


한편, 10월 셋째 주에는 주말 146만 명을 포함 총 236만 명이 극장가를 찾았다. 지난주 관객수 359만 명(주간 191만 명, 주말 168만 명)의 65% 수준이다.

장르적으로 풍성했던 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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