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오는 10월 3일(목) 개막을 앞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넷플릭스 영화 4편을 소개한다.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 제멋대로만 살아온 헨리 5세, 부왕의 서거 이후 왕위에 올라 전쟁으로 혼란에 빠진 영국의 앞날을 짊어져 나간다.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티모시 샬라메와 조엘 에저턴 주연/ 데이비드 미쇼 연출

Check! < 콜바넴>(< 콜미 바이 유어 네임>) 티모시 샬라메가 조엘 에저턴, 데이비드 미쇼 감독과 함께 처음으로 부산 방문 

월드시네마 섹션. 자진 사임으로 바티칸을 뒤흔든 베네딕토 16세 교황과 그 뒤를 이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교황의 인간적 고뇌와 끈끈한 유대 관계를 차분하게 그린다. 

앤서니 홉킨스와 조너선 프라이스 주연/ 페르난두 메이렐리스 연출

Check! 제46회 텔루라이드 영화제에서 호평!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작 

월드 시네마 섹션. 파경을 맞았지만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한 가족의 사연.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스칼렛 요한슨, 애덤 드라이버 주연/ 노아 바움백 연출

Check! 자기 색 짙은 노아 바움백과 연기 잘하는 남녀 배우의 만남, 어떤 시선으로 결혼 이야기를 펼칠지? 

월드세네마 섹션. 한편에선 남녀가 사랑에 빠지고 또 다른 편에선 잘려진 손 하나가 해부학실을 홀연히 빠져나와 자신의 몸을 찾아 나선다!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프랑스 애니메이션. 

제72회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네스프레소 그랑프리를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수상했다. 제레미 클레팡 연출

Check! 제43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크리스탈 작품상과 관객상 2관왕에 오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