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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봤나? '좋알람' 어플 <좋아하면 울리는>

조회수 2019. 8. 20. 12: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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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송강, 정가람이 함께한 제작발표회 현장

“구겨지지 않을 거야”.. 김소연

“나한텐 그게 다 로맨스야, 너랑 하는 거니까”..정가람

“선택은 ‘조조’가 하는 거로”..송강 

출처: < 좋아하면 울리는> 메인포스터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 좋아하면 울리는>(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8월 20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연 배우 김소현, 정가람, 송강 그리고 이나정 감독이 참석했다.  

출처: < 좋아하면 울리는> 스틸컷

<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근처에 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된 세상을 배경으로 알람을 통해서 마음을 표현하는 세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다.


‘언플러그드 보이’, ‘오디션’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천계영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소현, 송강, 정가람이 ‘좋알람’ 어플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는 세 주인공 ‘조조’, ‘선오’, ‘혜영’으로 분해 풋풋한 사랑과 우정을 펼친다.


제13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작품상 우수상을 받은 < 쌈, 마이웨이>로 역량을 입증한 이나정 감독이 연출했다

속마음을 숨긴 채 밝게 사는 소녀 ‘김조조’역의 김소현은 “힘들고 거친 상황 속에 놓여있으나 내면은 밝고 단단하고 긍정적이다. 알면 알수록 끌리는 친구”


‘조조’를 짝사랑하는 ‘해영’역의 정가람은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지만,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은 덕분에 자신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친구”


‘혜영’의 12년 지기 친구이자 인기 남 ‘선오’역의 송강은 “부잣집에서 자라 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겉과 다르게 내면이 공허한 친구”라고 각자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출처: < 좋아하면 울리는> 스틸컷

이나정 감독은 “천계영 작가에 대한 믿음과 팬심이 작용했다. 원작이 밝고 유쾌한 면만 있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감정에 대해 깊게 사고하고 사랑과 상처를 다루고 있어 좋았다”고 원작의 매력에 대해 말했다.


이어 “웹툰이 귀엽고 사랑스럽다면 오리지널 시리즈는 역동적이고 거칠고 사실적으로 만들고자 힘썼다”고 밝히면서 “천계영 작가와 기술 발전의 장단점과 좋아하는 감정에 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특히 ‘좋알람’ 어플 만드는 데 기능과 디자인 측면 등에 많은 조언을 주셨다”고 덧붙였다.


< 좋아하면 울리는>은 8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 좋알람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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