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찢.남! 달리고 달려..쟁취한 승리 <봉오동 전투>
조회수 2019. 8. 5. 13:10 수정
국사책 찢고 나온 배우들, 목숨 바쳐 투쟁한 무명의 독립군에 헌사
<봉오동 전투>
<봉오동 전투>
감독 원신연
배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감독 원신연
배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봉오동 전투> 볼까?
-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소재로 다룬 영화, 예정된 결말과 비참한 상황에 너무 아파 피하고 싶었던 분. 안심하고 보시길
- 이름 없는 누군가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 자녀와 함께 관람 강추
- 국뽕? '일본은 악 vs 독립군 선'의 이분법적인 단순 명료한 대립 구도. 딱 내 취향~ 이럴 당신
- 물량 공세로 빵빵한 전투신은 아니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전투 장면들. 봉오동 일대를 누비는 배우들의 노고에 박수를! 특히, 류준열 팬이라면 날다람쥐 같은 그의 ‘청명’한 눈동자를 꼭 확인하시길
- 김한민 감독의 전작 <최종병기 활>과 <명량>을 재밌게 봤다면, 이번에도 마음에 들 가능성 크다는
- 역사 왜곡이 심하지 않을까? 승리라는 명백한 사실에 상상력 발휘한 곁가지 서사, 이마저도 용납하기 힘들다면 역사 다큐멘터리를 보심이..
-잔인하지 않을까? 고문 등 일부러 괴롭히면서 즐기지는 않으니 안심을..
<봉오동 전투> 보지말까??
- 고문 등 노골적으로 잔인하진 않지만, 그래도 상당히 피튀기는 전투 현장이라는. 혹시 취약하다면
- 악! 너무 직접적으로 애국심을 부추기네..이런 순간이 종종 있다는
- 소재와 주제 불문하고 영화의 만듦새와 작품성을 무엇보다 우선시한다면
- 인물 간에 얽히고설킨 서사와 갈등에 기반한 드라마를 기대했다면, 비교적 단순하고 목표 또렷한 서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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