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로 진화 중인 한국 여자 농구의 대들보

조회수 2018. 11. 28. 00: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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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경험 후 완전체로 성장하고 있는 WKBL 센터 박지수

NBA: [NBA] '못하는게 뭐야?, 스테픈 커리 3점슛 성공 모음

MBC PLUS: ＜2016 KBL 신인 드래프트＞ 유재학 감독에게 민국이 웃음을 선사한 신인 드래프트

여자농구 WKBL의 KB스타즈가 바로 그렇습니다!
2016 WKBL 드래프트 1순위 추첨권을 뽑으며
박지수를 선발한 KB스타즈는
만년 꼴찌팀에서 어느덧 우리은행을 위협할
대항마로 손꼽히게 되었죠.

그 주역에는 이번 시즌 3년 차를 맞이한,
안덕수 감독을 웃게 만들었던 박지수가 있습니다!

WNBA 드래프트 2라운드에 선발되며
미국에 진출했던 박지수.

하지만 미국에서는 수비전문 선수로 활약하며,
커다란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는데요.

하지만 성장을 거듭하면서
1라운드 현재 트리플더블을 두 차례나 기록하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96cm의 큰 키에 뛰어난 운동신경과,
패싱센스를 보유한 박지수.

매번 골밑에서 2-3명의 선수들과
몸싸움을 펼치고 있지만,
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패스에도 눈을 뜨며
어시스트 1위를 기록하면서
어느덧 WKBL에서 가장 위력적인
선수로 성장했는데요.

대한민국 여자 농구의 현재이자 미래가 될 박지수,
벌써부터 WKBL을 점령하고 있는
3년 차 박지수의 성장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올 시즌,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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