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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화를 쓴 언더독, 크로아티아

조회수 2018. 7. 19. 08: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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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산, 돌풍의 팀 크로아티아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젊은 '아트사커' 프랑스가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빛난 팀은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며

역대 최고 성적 준우승을 차지한

인구 410만 명, 발칸의 소국 크로아티아 일 것입니다!

조별예선에서 만만치 않은 호주와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3승으로

조1위, 조별예선을 통과했던 크로아티아!

85년생으로 만 33세에 접어든 모드리치는

특유의 탈압박과 경기 조율,

여전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크로아티아를 이끌었는데요.

특히 라키티치와의 호흡은 최고!
서로가 서로에게..
소속팀은 레알(모드리치)과 바르샤(라키티치)이지만,
국가대표팀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
환상의 호흡 2인.

인터밀란 소속으로

맨유 무리뉴 감독이 노리던 페리시치는

공격에서 고군분투 했는데요.

승부차기의 영웅, 크로아티아산 거미손 수바시치!
16강과 8강전 승부차기 승부,
연달아 펼쳐진 PK 선방까지!!
수바시치가 없었다면 크로아티아의 결승은
꿈도 꿀 수 없었겠죠?

전 세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했던

'언더독' 크로아티아.


비록 한 편의 동화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는 않았지만,

2018년, 전 세계 축구팬들의 가슴속에

크로아티아 선수들이 보여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의 축구는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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