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삼바군단

조회수 2018. 6. 12. 17: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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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나라, 축구의 나라 브라질

월드컵 통산 5회 우승,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든 월드컵에 참가하며

월드컵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는 언제나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월드컵에서는 커다란 좌절감을 맛봤죠...
홈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
독일을 만나 홈 관중들 앞에서 7골을 먹히며..
1-7 패배로 좌절감을 맛봤던 브라질..

2002 한일월드컵 독일을 상대로 차지했던
우승이 그들의 마지막 월드컵 우승이었습니다.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던

충격적인 대패와 탈락이었지만,

이를 계기로 브라질이 조금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슈퍼스타들의 존재감이 어마어마하지만,
화려한 선수, 이름값에만 의존하는 플레이가 아니라
현재의 폼과 실력을 먼저 생각했죠!
브라질 특유의 화려한 플레이에
헌신적인 선수들이 더해지면서
더욱 짜임새 있는 팀으로 변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남미예선에서 승승장구하며
개최국 러시아 다음으로
가장 먼저 본선 진출에 성공했죠.
네이마르가 크로아티아 전을 통해 결승골로 복귀를 알리며
본격적인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기 시작합니다.

2002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브라질,


최근 월드컵에서의 수모를 딛고

다시 한번 삼바축구의 부활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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