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계의 공유

조회수 2020. 4. 29. 21: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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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배구단의 수장, 차상현 감독

준수한 외모와 큰 키로

GS칼텍스 팬들 사이에서

바로 차상현 감독인데요!
홈 팬들에게 항상 자상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 서비스도 잘하기로 유명해 인기가 많은 그!

그는 경기대 졸업 후

삼성화재 배구단에 바로 스카우트되며

수비 전문 선수로 활약하게 됩니다.

하지만 곧바로 신진식, 석진욱이 연달아 입단하며
그의 입지는 점차 약해졌고

결국 그는 상무로 입대하게 됩니다.

배구 선수로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체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됩니다.


은퇴 후

그는 프로팀 코치와 대표팀 트레이너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했는데요

대표팀 트레이너 시절에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감독이 해임되자

감독 대행을 맡으며
아시아 선수권대회까지 이끌기도 했었습니다.

이후 GS칼텍스의 수석코치로 지내면서

13-14시즌 챔프전 우승을 경험했으며

16-17시즌엔 GS칼텍스 배구단의 신임 감독으로
GS칼텍스 배구단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2017년, 감독 데뷔 후 첫 KOVO 컵 우승!

하지만 KOVO 컵 우승의 기세를 이어

정규 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선수들 활약에 상관없는 잦은 선수 교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신인 드래프트 선발

그리고 종종 발생하는 비디오 판독에서의 실수 등

다소 팬들의 기대감에 못 미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다음 시즌인 18-19시즌에는
다행히 팀이 리그 1위로 치고 나가며 좋은 출발을 했고

중간에 다소 하락세를 타긴 했지만

5년 만에 봄 배구 진출이라는 쾌거를 얻기도 했죠.

계약 마지막 해

팀을 5년 만에 봄 배구에 진출시키고,

그는 3년 재계약이 확정되며

22년까지 다시 GS칼텍스 배구단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순조롭게 시작했던 19-20시즌!
1라운드 전승으로
구단 역사상 첫 개막 5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팀의 주축 선수인 이소영 선수의 부상

팀의 다소 아쉬운 실수들로 인해

3라운드를 1승 4패로 마무리 지으며

다소 아쉬운 전반기를 마무리했었죠.


이후 4라운드가 시작되고

이소영 선수의 복귀로 팀은 다시 안정감을 되찾았고
끝내 다시 1위를 거머쥔 GS칼텍스 배구단!

하지만 다시 순위는 뒤집히고 말았지만

1위인 현대건설과의 승점 1점 차로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다소 아쉽게 리그가 종료되며
리그 2위라는 성적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죠.

이런 차상현 감독만의 스타일 때문에

팀 분위기로는 구단 사이에선 최고로 알려져 있죠!


그리고 한 시즌 한 시즌 지날수록

선수들과 점점 더 시너지 효과를 내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GS칼텍스 배구단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 배구단의 20-21시즌의 모습은

어떠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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