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M

일신여상 118연승

호남정유 92연승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

한국 여자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이도희 감독의 호남정유 시절

92연승은 지금까지 회자될 만큼

엄청난 대기록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전설로 회자되는 호남정유 92연승

1985년 호남정유에 입단하게 된 그녀는

키 170cm의 작은 키임에도

당대 최고의 세터로 군림하게 되는데요.

순발력이면 순발력, 정확성이면 정확성

그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세터였습니다.

'배구는 세터놀음'

1991년부터는 국가대표 세터로 활약 했고

금메달을 따며

한국 여자배구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은퇴 후엔 여자배구 사상 최초 여성 코치로 발탁되며

이후에는 해설자로서 

제2의 배구 인생을 이어나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다시 지도자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누구나 새로 맡은 일엔 적응 기간이 필요하듯!

그녀도 초반엔 많은 질타와 비판을 받았지만

결국 19-20시즌 코보컵 우승

그리고 2019-2020 시즌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고,

감독상을 수상하며 인정받게 됩니다!

올해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낸

현대건설배구단의 이도희 감독.

앞으로 그녀가 이끌어갈 현대건설배구단

과연 명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는 말을

과감히 깨며 명감독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가 되는

이도희 감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