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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소속으로 뛰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트위의 분위기 메이커

김주하 선수

빼어난 수비와 강력한 서브로

팀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었는데요.

16-17시즌이 끝난 뒤로는

실업팀 수원시청으로 적을 옮겨

리베로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수원시청에선 리베로 전업 성공!

하지만 친정팀인 현대건설

주전 리베로 김연견의 부상 이탈로

리베로진이 큰 어려움을 겪으며

김주하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전격 복귀하게 되었죠.

오랜만에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게 된 그녀

많은 팬들이 그녀의 복귀를

열렬히 환영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조기 종료된 V리그...

이로인해 어렵게 코트에 복귀한

김주하 선수의 모습을

이번시즌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대건설 소속 시절

그리고 항상 팬들에게 따뜻했던 그녀

그 이유에서인지

많은 팬들이 그녀의 복귀 소식에

반가워했고 기다렸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나마 담은 그녀의 활약상!

시즌이 끝난 관계로

다음 시즌에도 김주하 선수

코트 위에서 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다시 한번 에너지 넘치는

김주하를 만날 수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