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3강의 치열한 신인왕 경쟁!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순위권 경쟁만큼이나 치열해진 신인왕 경쟁!
신인왕을 노리는 신인들 중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낸 건
탄탄한 블로킹과 날카로운 속공을 보여주며
데뷔 첫 경기부터 본인의 존재감들 드러냈죠!
한국남녀프로배구: 한 차례씩 이동공격을 주고받는 이주아와 이다현 / 1세트
시즌 초부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자주 거론되었던 이유입니다!
대구여고시절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던
권민지 선수는 현재
윙스파이커와 미들블로커로
전천후 출전하며 맹활약 중입니다.
한국남녀프로배구: 이소영-권민지의 연속 블로킹, 분위기를 가져오는 GS칼텍스 / 1세트
지난 23일에는 치열한 선두싸움을 펼치는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7득점을 기록,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귀중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남녀프로배구: '거침없는 신인' 권민지 활약상
그녀 또한 신인왕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죠!
한국남녀프로배구: '거침없는 신인' 권민지 활약상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인왕을 노리는 한 선수!
그녀는 앞의 두 선수에 비해
시즌 초반에는 비교적 잠잠한 모습이었는데요.
한국남녀프로배구: '겁없는 신인' 박현주의 연속 서브에이스 / 3세트
루시아와 이재영의 부상으로 인해
점점 출전 기회가 많아지게 되었고,
한국남녀프로배구: '쌍포 폭발' 루시아-박현주의 연속 득점 / 1세트
플레잉 타임이 많아지면서
본인 최다 타이인 14점을 기록하는 등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한국남녀프로배구: '3연속 서브 득점'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는 신인 박현주 / 2세트
한국남녀프로배구: '커리어 하이' 박현주, 다섯 번째 서브에이스 작렬 / 3세트
시즌초에 주목받던 이다현, 권민지 선수보다
이제는 박현주 선수가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V리그 최초의 2라운더 신인왕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마지막 라운드인
6라운드만 남아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라운드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
신인왕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예상은 누구인가요!?